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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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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왕벚꽃 흩날리는... 벚꽃엔딩후 경주불국사 왕벚꽃이 또 우리들 마음을 홀린다 (4월19일 )친구들과 함께 경주로 왕벚꽃을 보러갔다 지금이 한창 만개할 시기라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이라 생각하고 부산에서 일찍 출발하였다 불국사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을 올라가니 샤방한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번 주말까지 피크 이지싶다 작년가을 경주 운곡서원 노란은행을 보러 갔었는데 타이밍을 잘못잡아 초록초록한 은행만 보고 왔었더랬다 요번 왕벚꽃 만큼은 제대로 보리라 날짜를 잡았는데 타이밍 굿~ 이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왕벚꽃을 보기위해 찾았다 정말 몽글몽글 얼마나 탐스럽고 예쁜지.. 저렇게 많은 꽃송이를 피워내고 이고있는 나무가 대단하다 나무 아래로 들어가면 마치 꽃화관을 쓴듯 머리위로 주먹만한 꽃망울..
벚꽃이 활짝 3월29일 부산의 벚꽃 봄이 오긴 왔나보다 벚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코로나로 꽁꽁 얼었던 마음도 봄꽃을 보니 풀리는 느낌 이었다 오늘 내일 비가 온다는데 꽃잎이 떨어질까 걱정도... 밤에 다시 나가본 풍경
송정 코랄라니카페(부산일정 마지막) 코랄라니카페 송정해수욕장 부근에있는 오션뷰의 끝을 보여주는 가페 송정부터 시작되는 해안로에 위치한 초대형 오션뷰로 친구들 서울로 떠나기전 이곳에서 커피타임을 가지기로... 미키마우스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주차장 외벽의 모습 벽 너머로 보이는 등대와 죽도공원 송정해변 경치를 즐길수있는 카페로 4층까지 있고 테라스 자리가 엄청 많다 카페 2층의모습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계단 커피에 곁들인 휘낭시에빵과 아몬드 쿠키 넓은 테라스에 많은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3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기장 공수마을이 보인다 빈백소파 자리도 많아서 편하게 누워서 바다를 볼수도 있고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햇살멍 바다멍을 때려 볼수도 있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듯한 공간 계단따라 예쁘게 줄지어있는 빈백 잠시 앉아보기만 하고 .. ..
죽성드림성당 한화리조트 숙소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야경 저녁식사후 숙소로 돌아오니 거실창 너머로 광안대교의 야경이 펼쳐진다 광안리 해수욕장 지나가면서 살짝 들러본 광안리 언제봐도 예쁜 광안대교 기본적으로 부산관광은 바다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난다 짧은 일정 이지만 친구들은 요번에 바다구경을 실컷 하고있다 한화리조트 내부의모습 거실과 온돌방으로 구성된 오션뷰 간단 취사도구와 왼쪽으로 씽크대가 있고 광안대교가 보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늦도록 수다꽃을 피운다 다음날 아침 일출의풍경 왼쪽 끝자락에 오륙도가 보이고 광안대교 끝지점에 보이는 고층건물은 아이에스 동서 더블유(W)이다 지상 69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바라보고 서있다 거실에서 내려다본 마린시티 해안도로 숙소에서 간편조식을 먹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본..
친구들 부산으로 지난 화요일(2월15일) 동창 친구들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1박2일 여행을 왔다 짧은 일정을 어떻게 알차게 스케줄을 잡을까 생각하면서 친구들이 부산에서 가보지 않은곳을 메인으로해서 몇군데 일정을 잡아보았다 자갈치시장, 흰여울문화마을, 마린시티야경, 기장죽성드림성당, 송정해변,달맞이언덕 이렇게 일정을 짜고 친구들을 픽업 자갈치시장으로 씽씽~~ 바다 짠내음이 느껴지는 자갈치시장 현대식건물의 자갈치시장과 노상 재래시장이 함께 하고있다 어물전을 조금지나 생선구이 식당으로.. 모듬구이 +갈치조림으로 주문 했는데 몇년전 먹었을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와봤는데 생선구이는 조금 조미료맛이 나는것 같아 기대만큼 아니었고 갈치조림은 맛이 있었다 요 갈치조림은 정말 맛있었다 점심 든든히먹고 영도 흰여울문화마을로 ~ 절영해안산책..
기장카페 PEAK SQUARE 지난주 친구들과 갔었던 기장 바닷가 날씨도 포근하고 바다도 잔잔하니 따듯한 봄날과도 같은날이었다 점심으로 먹은 전복송이밥 전복과 양송이가 듬뿍 들어간 돌솥밥 양념장 곁들여 비벼 먹으니 몸속이 따듯해지며 속도 편하게 느껴진다 송정에서 식사를 한후 연화리를 조금지나 핫한 카페가 있다는데 바로 기장의 피크스퀘어 기장 로쏘를 가려고 했는데 리모델링을 하는지 카페가 문을닫아 바로 옆에 위치한 피크스퀘어로 갔는데 특이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산장같이 생긴 건물이 바닷가 여느카페와는 다른 분위기다 밖에서 바라본 카페 내부의 모습 카페 주변으로 돌담을 쌓아 운치있는 느낌이다 기장의 카페가 거의다 그렇지만 피크스퀘어도 탁트인 바다를 볼수있는 카페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 야외테이블에도 사람들이..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 일..
기장군 연화리 기장군 연화리에 있는 해녀할매전복죽 친구들과 만남이 있던날 이번에는 전복죽을 먹기로하고 여러군데의 죽집이있는 연화리를 찾았다(해녀할매집) 전복죽과 해산물모듬을 주문하고... 해산물모듬小 산낙지 소라 개불 해삼 멍게등 싱싱한 해산물로 살짝 워밍업 하구요 주문한 전복죽 4인이 솥째로 나오고 고소한 냄새가 가득하네요 배부르다면서도 두그릇씩 다 비웠네요 ^^ 식사후 기장 유명 커피숍 로쏘를 찾아가 봅니다 요기는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과 같이있는 카페 로쏘입구 카페 건물 뒤쪽으로 나오면 바로 펼쳐지는 기장바다 너무 예뿌다 바다를 바라보는 야외테이블 아주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바다까지 연결되어있어 내려가 볼수도 있어요 잔잔한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쳐 내는 소리도 아름다운 선율로 느껴지네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햇볕..
영화의전당 오늘(12일) 아침 날씨가 시원함으로 갑자기 변해 이제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나 싶기도해 그동안 더운날씨에 걷기도 못해서 마음먹고 수영강 갈맷길로해서 영화의전당까지 가보기로했다 (지금 부산은 영화제기간) 센텀 포스코샵에서 건너가는 수영강교에서 뒤돌아본 풍경 왼쪽으로는 포스코샵 아파트 오른쪽은 센텀중학교 다리를 건너가면 보이는 풍경은 영화의전당에서 마린시티로 이어지는 센텀지구 오른쪽은 수영강변의 아파트단지 왼쪽으로 knn방송국(부산지역방송) 영화의전당과 신세계센텀시티 WBC플레이스가 보인다 내가 건너왔던 수영강교 뒤로 포스코샵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수영강 갈맷길로 이어진다 자전거를 탈줄 알았으면 이길을 자전거로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이길을 지나갈때마다 했었다 몇년전 배워보려고 시도를 했다가 포기했다 (어디 ..
기장 첼시 프리미엄아웃렛 추석연휴와 주말도 지난오늘(27일 월)날씨도 너무좋아 산책삼아 나서본 기장첼시 프리미엄 아웃렛 예상대로 정말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이곳 첼시는 3층으로 모든 매장의 동선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있어 구경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이곳의 중앙광장으로 가운데 분수대는 수리중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열기구 모양의 애드벌룬을 띄워놓아 보는 눈이 즐겁기도하다 1층은 명품매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겨울에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 에르노패딩 그러나 가격 디자인 싸이즈 등등으로 패쓰 요기도 아이쇼핑으로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갑자기 검은연기가 하늘을 뒤덮기 시작하는데 계속 연기로 뒤덮히는 하늘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뉴스에서 보니 부산 울산 구간 장안IC에서 화물차 전복사고로 화재가 났는데 2명이 목숨을 잃..
모처럼 바깥 나들이 오늘 (16일) 황사 예보가 있었는데 밖을 내다보니 쾌청하고 맑은날이었다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에 날씨가 신경쓰였는데 낮기온19도에 하늘까지 파란하늘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송정나들이~ 송정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식당
새해 새희망을 기대하며ᆢ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수선한 지난날이었는데 새해에는 모든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간절곶 간절곶 (12월22일) 울산 간절곶은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수있어 가끔씩 찾아가는곳이다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수있는 곳이어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만 2021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로 취소되고 이곳이 아예 폐쇄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4배이상 오른 숙박업소는 없어서 못구한다고 하니 무슨 이런일이... 하루하루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수를 생각하면 집에서 조용히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는데...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드넓은 바다풍경을 즐겨본다 국토종주 해안자전거 길이기도 하여 화창한날에 자전거를타고 아름다운 동해풍경을 즐겨도 좋을것같다 유럽서쪽끝 포르투갈 까보다로까 르까곶과 똑같은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이 사진은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 간절곶에는 1년뒤에 우편으로 배달된다는 소망우체통이 있는데..
장안사(반딧불이공원) 오늘은(11월3일) 기장 불광산 반딧불이공원을 찾아가 봅니다 장안사계곡 불광산 반딧불이 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곳인데 한적하고 조용한곳이 평안함을 주는곳이라 산책하기에 참 좋은곳이다 친구들과 함께 바람쐬러 나서본 산책길 옆으로는 계곡이 쭉 이어져 있는데 물이 말라 물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바슬바슬 낙엽밟는 소리가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있다 고운단풍도 낙엽이되어 떨어지고 스산함이 곧 겨울이 가까운듯하다 코로나로인해 올해 예정했던 영국여행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도 거의 하지않고 가끔 야외로 나서보는데 오늘 이곳은 사람도 거의 없고 따사로운 햇빛과 살랑바람이 꽉찬 가을날을 선물받는 느낌이다 나지막한 돌담길도 지나고 푸르른 대나무 숲길도 불광산의 반딧불이 공원은 자그마한 산책로에 오솔길처럼 꾸며놓은 소박한..
코로나가 바꾼 추석풍경 코로나로 성묘도 못가고 인터넷 성묘를하고 조용한 명절연휴를 보내고있습니다 이웃님들 명절연휴 즐겁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