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재래시장 (수크) 시장에서 포터일을 하시는 할아버지들
아랍어가 쓰여 있으니 도하가 맞긴한것 같다
흙으로 지어진 이 시장건물은 안으로 들어오니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
나름 천정에 스테인드 글라스도 있고
현지 사람들의 화려한옷
장사가 되기는 하는지 시장에 사람들이 없으니 짐꾼 할아버지들의 수입도 시원찮은것 같다 시장길에서 1리얄을 주웠는데 한 할아버지가 따라 오길래 그냥 드렸더니
냉큼 자기 돈인양 받아가신다.
워낙 더운곳이라 집 옥상에도 선풍기가 놓여져 있다.
한산한 시장길
간간히 현지복장을 한 사람들이 보이고
노천 까페 에서 음료를 마시기도
아라비아의 전통 목선
40도 가까운 온도에 뒤집어쓰고 가리고 숨이 헉헉 거린다.
시장앞 광장 사람이 안보인다 저녁이면 나올라나~~~
차도 별로 안다니구만 그래서 그런가 교통경찰 한가하게 수다떠는건 아닌지 ㅎ
도하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카타르공항도 굉장히 큰것 같다.
도하에서 모스크바 가는 기내식은 선택의 여지없이 으깬감자와 치킨 사탕봉지에 쌓인 고디바 초콜렛이 제일 맛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