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포르투갈 (10월)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티마 기념품 파티마 기념품점파티마 성지를 둘러보고 잠깐 들렀던 기념품점요런 티켓을 주는데 나중에 번호 추첨을해 선물도 준다고 잘 간직하라고 했는데 버스에서 추첨을 하고 번호를 불렀다불러도 대답없자 다음번호를 부르고 일행분중에 당첨이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친구중에 한친구가 당첨되었는데번호 부를때 아무 생각 없었다나 뭐라나 ㅎㅎ기념품을 사서 계산할때 저 수탉모양의 고리를 서비스로 준다가방에 걸으니 예쁘고 귀엽다친구중에 표를 안보여줘 못받은 친구도 있었다아 이제 나이가 드는 느낌이 팍 온다 다들 깜빡 깜빡 하는것이ㅠㅠ성모 발현을 목격한 세 아이들의 벽화가 걸려있다아무래도 파티마 성지다보니성스러운 성물들이 많이 진열 되어있다다양한 상품들이 진열 되어있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이곳에서 친구에게 줄 선물도 골랐다친.. 마제스틱 카페 , 그리고 집으로 마제스틱 카페1921년 오픈한 마제스틱 카페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많은 시간을 보낸곳으로 유명하다요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이 카페를 찾는 것으로 마무리 하기위해마음먹고 찾아온 곳이다 입구 부터 고풍 스럽다 늘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 마제스틱 카페줄이 길더라도 기다리자고 하면서 왔는데다행스럽게 우리 앞에 두팀이 있었다 두팀이 들어가고 이제 우리차례다 앞에 흰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카페 매니저다"우리 차례는요" 하면서 매니저의 움직임에 우리의 시선이 콕 박혀있다 ㅎ무려 백년이 넘은 카페라고 하니 꼭 들어가 보리라 드뎌 입장 했다테이블 마다 가득찬 사람들 역시 유명한 카페 답다앤티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래된 커피하우스중세 유럽 궁전에 들어온듯한 분위기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 포르투 산타 카타리나 거리 리스본에 아우구스타 거리가 있다면 포르투에는 산타카타리나 거리가 있다포르투 구시가지 최대 쇼핑거리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을 만날수 있는 곳이다 산타카타리나 일직선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임페리얼 맥도날드가 나온다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별칭이 붙었다는데자유시간 전에 가이드에게 미리 정말 그렇게 아름답냐고 물어보니그냥 뭐 그렇다 하길래 찾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지나는길에 떡 하니 있길래슬쩍 들여다 보기만 했다 입구에 독수리 문양이 멋있기는 하다 키오스크가 족히 열대쯤은 있어보이고세상에서 제일 키오스크가 많은 맥도날드 쯤은 되겠다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쁘긴 하다이 정도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맥도날드로 불린다고..(?) 에고 이 공중전화 박스는 뭔일인지 .. 렐루서점,상벤투역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렐루서점은 1906년에 문을 연 세계에서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인데 고딕과 아르누보 양식이 혼합된서점의 외관과 내부는 마치 예술작품과도 같으며 서점 내부에 있는 붉은 나선형 계단과스테인드 글라스 천장이 유명하다오전 9시 부터 입장 이지만 8시50분 부터 줄을 선다거의 서점 오픈 시간에 왔는데도 저렇게 줄이 길다단체 여행객들이라 미리 예약은 되어 있었지만 여기서도인원을 나누어서 들어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 가장 줄이길고 ,입장료를(8유로) 받는 서점이바로 1840년 부터 시작한 아름다운 책방 렐루서점 이다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롤링이 이 서점의 계단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더 유명해진 곳이다 서점을 들어서서 천장을 바라보면 렐루서점의 하이라이트 이자 .. 도루강 레스토랑에서 식사를ᆢ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다시 도루강변 으로 내려 왔다일행들과 헤어져 저녁 자유시간을가진다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우선 식사할곳을 찾아본다 동루이스 다리 아래 도루강변을 따라 펼쳐진 히베이라 광장 히베이라는 포르투 역사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이다도루강 하구의 부두로 오래전부터 상업의 중심지였던 이곳에는호텔과 레스토랑, 상점들이 즐비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검색을 해볼까 하다가 여기저기 기웃 거려 보면서 그래 사람이 많은 식당을 가자 사람이 많은 곳은 실패가 없을 것이다 해서 찾아간곳은 동루이스 다리 아래 히베이라 광장에 위치한 레스토랑 사람도 많고 이정도면 맛은 어느정도 보장된것 같았다 가게앞 메뉴판을 살펴보고 문어요리가 있으면 들어가자 ㅎㅎ 뽈보(문어) ,샐러드, 초.. 포르투 케이블카, 동루이스다리 걸어보기 동루이스 다리 즐기기1도루강 크루즈 2가이아 케이블카 3동루이스1세 다리 건너기좀전에 1번 크루즈를 타고 이제 2번 가이아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케이블카 한대에 6명이 타는데 친구 2명은 뒤로 쳐졌다동루이스 다리가 뒤로 보이는데 다리 상부쪽에서 내린다케이블카에서 보는 포르투의 풍경도 아름답다 좀전에 갔었던 와이너리가 아래로 보이고 와인 저장고도 보인다 동루이스1세 다리는 포르투 역사지구와 빌라노 바드가이아 마을을 연결하는 아치형 철교로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철교 였다고 한다포르투를 여행하면 꼭 가보게되는 관광명소가 바로 동루이스 다리인데바로 도루강을 트램이나 차량 그리고 도보로 횡단할수 있도록 해주는 동루이스 다리다이 동루이스 다리는 프랑스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인테오.. 포르투 와이너리, 도루강 유람선 이번 여행중 가장 기대했던 도시 포르투에 왔다 아름다운 낭만의도시 포르투 포르투에 오면 필수로 와이너리 투어를 한다테일러(Talyor,s), 샌드맨(Sandman), 그라함(Graham's), 카렘(Calem)등의와이너리가 있는데 우리는 카렘 으로 간다포도밭까지 포함된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싶다면 하루 또는 1박2일 정도따로 시간을 내어 도우루 밸리로 가야 한다 포르투가 세계적인 포트와인의 산지가 된건 100년 전쟁 때문이다프랑스가 영국에 와인을 팔지 않겠다고 하자 다급해진 영국 상인들이포르투로 이주해 영국으로 수출할 와인을 만들었다고 한다그런데 영국까지 가는 동안 와인이 변질되자 발효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넣어 발효를 멈추게 한 것에서 포트와인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발효 중에 브랜디를 넣어서 도수가.. 빌라레알 빌라레알 가는길 날씨는 화창하고 푸르다 포르투갈 여행도 이제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지금부터는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는 시점이다 빌라 레알은 포르투갈 노르트 지방에 위치한 도시다.‘빌라 레알’이라는 도시명은 ‘왕의 도시(Royal Town)’라는 뜻.중세 시대에 이 도시는 수도인 리스본을 제외한 포르투갈의 어떤 다른 도시보다더 많은 왕실 일가가 살고 있었고, 도시의 유서 깊은 건물 일부는여전히 그 가족들의 소유로 남아 있다.산지로 둘러싸인 지리적 위치로 인해 기후는 극과 극이며,온대 기후와 지중해 기후가 혼합된 양상을 보인다.이런 기후적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로제 와인의 탄생지가 된다.15세기 고딕 양식의 빌라레알 대성당과 마테우스 성 을 돌아본다 빌라레알 대성당포르투갈 북부 노르트주 빌라.. 기마랑이스 Nossa Senhora Consolacao e Santos Passos(일명;구 알테르 성당)과브라질헤프블리카 광장 정원N0ssa Senhora Consolacao e Santos Passos 교회는1785년에 지어졌으며기마랑이스의 바로크 양식의 교회는 건축된지 100년이 지났고두개의탑, 계단, 난간이 추가되었다상징적인 브라질 헤프 블리카 광장에 위치해 있다 기마랑이스는 포르투갈 북동부의 브라가 현에 있는 역사적인 도시로포르투갈의 국가 형성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중세부터 현재까지의 건물이 잘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형성하고 있다2001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중세 정착지가 도시로 발달되었고 중세부터 현재까지의 건물이 잘 어우러져 있다.15∼19세기의 건축물이 .. 브라가 - 봉 제수스 두 몬트 성당 봉 제수스 두 몬트(Bom Jesus do Monte) 브라가를 굽어보고 있는 언덕에 올라 작은 동굴과 정원과 조각상으로 둘러싸인 18세기의 바로크 양식의 교회 '산 위의 선한 예수'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아름다운 성당과 오감삼덕의 계단으로 유명포르투갈 북부도시 브라가가 내려다 보이는 이스피뉴 산(Mount Espinh0)비탈에 위치한기독교 유적지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아베이루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브라가.브라가는 포르투갈 북부에 있는 제 3의 도시로 브라가주의 주도이다.북쪽에는 카바두강이 흐르고 동쪽과 남쪽에 피쿠스 산맥과카르발류스 산맥이 있다. 사메이루산 사이에 에스트강이 흐른다. 이 높은곳까지 구불구불 좁은길을 대형버스가 잘도 올.. 아베이루 아베이루아베이루는 포르투갈 중앙 지방에 있는 도시로서 아베이루주의 주도이다대서양 연안에 있는 아베이루는 공업도시면서 중요한 항구도시다포르투갈의 베네치아 라고 알려져있는 아베이루는 유서깊은 고적이 많고운하에 곤돌라가 운행되는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해 관광도시로 인기가 있고인구 8만명의 작은도시로 거주민들이 이전에 소금생산과 상업 거래를 하던 곳이었고아베이루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하기 위해 운하가 만들어졌다포르투갈 여행 소개 프로그램인 '다시갈 지도'에서 소개된 적도있다 전통어선 몰리세이루 선착장아베이루 운하를 오가는 전통적인 곤돌라 모양의 보트는 몰리세이루라고 한다아베이루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하기 위해 운하가 만들어졌고 이때전통배 몰리세이루를 이용 했다고 한다 이 몰리세이루는 베니스 곤돌라 보다는.. 코스타노바 (줄무늬마을) 토마르를 떠나 아베이루 가는길에 들른 코스타노바이곳은 어촌마을 인데 색색깔의 줄무늬 집들이 눈길을 사로잡는아름다운 어촌 마을이다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무늬집들이 나타난다 포르투 근교에 있는 코스타 노바는 과거 어부들의 집들을 눈에 잘 띄도록줄무늬를 넣은것을 시작으로 줄무뉘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화같은 해변마을로 알려져있다 코스타노바 마을 광장 호수와 바다 사이의 한적한 마을 코스타노바마을에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등 알록달록한 줄무늬 목조주택이 늘어서있고코스타노바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날씨가 흐린날에 안개가 끼어 집으로 돌아오는 어부들이 집을 잘찾기위해페인트칠을 했다고 한다 바닷가에 위치해있어 페인트칠이 잘 벗겨지기 때문에여러번 덧칠을 해줘야 한다고... 알록달록 아름답게 지.. 토마르 파티마를 떠나 토마르로 가는 길의 풍경토마르 라는 이 소도시의 명칭은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템플 기사단이 이곳에 도착 했을때 달아나는 멧돼지를 보고Tomar(저놈 잡아라)라고 해서 마을 이름이 토마르가 되었다고 하는 재미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제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데 토마르라는 지명도 생소하고이번 포르투갈 일주중 들르는 도시는 서너군데 빼고 거의 지명이못 들어본곳 대부분이다 토마르 시청토마르는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이다. 기사단의 도시로도 불리며,15세기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에는 엔리크 왕자의 휘하에서 해외 진출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엔리크 왕자는 토마르에서 성전 기사단의 뒤를 이은 그리스도 기사단의 단장이었다.토마르의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1983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뽈보(문어)요리 포르투갈 여행때 먹었던 음식중에 가장 맛있게 먹고 돌아와서도 생각났던 뽈보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뽈보(문어)는 스페인 포르투갈 에서 흔한 요리로 인터넷 요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해보기로 하고 생물 돌문어를 사왔다 문어 내장 제거와 빨판 사이에 이물질 제거를 위해 밀가루를 넣어 빡빡 문질러 씻었다 문어를 헹구고 칼등으로 두들겨 주었다 펄펄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문어를 위로아래로 꽃을 만든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므로 6-7분 삶아준뒤 식힌다 감자는 돌려깍기를 하여 전자렌지에 찐다(3분정도) 올리브 , 말린토마토, 파프리카 가루 말린토마토는 집에 있어서 내가 넣어본거고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위 세가지 재료와 올리브오일 버터 그린올리브,말린 토마토,마늘, 버터,페페론치노 요렇게 준비해놓고 후라이팬에 올리..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