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1시간40분 정도를 달리면
로키의 새로운관문
카나나스키스가 나오는데
밴프 국립공원의 옆자락에
새로운 로키의 명소로 점점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영화 ,브로크백마운틴, 의 실제
촬영지 로키산맥
밴프 또는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붐비지않는 로키의 진수를 느끼려는 사람들이 찾고있는
카나나스키스를 찾아간다
산위에 길처럼 보이는 저곳은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산길 이라고 한다
이제 로키산맥의 눈도 서서히 녹아 내리고 있다
나키스카 트레일코스
카나나스키스 빌리지
이곳은 호텔 레스토랑 기념품가게등 여러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와~~~우
자 로키의 풍경속으로 ~
카나나스키스 호텔
아직 녹지않은 연못
오늘 갔다온곳이 맞나
꿈속에 있다 왔나
베리에 레이크
집에서 만들어간 김밥과 과일로
점심을 먹었는데 세상 최고의
맛있는 김밥을 먹었다
저런 풍경앞에 무엇인들 맛이없을까~
베리에 레이크에서 카누 카약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잔잔한 호수를 가르며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
복잡하지않은 호수위를 유유히 가르고 나가는 카누족들
베리에 레이크
트레킹 코스로 이어지는길
캘거리에 살고있는 친구
원래는 토론토에 살고 있었는데
알버타주의 자연풍경에 반해 2년전에 이주 했는데 토론토에 비해 집가격 세금 물가등이 싸고
무엇보다도 대자연의 로키라는 큰옵션에 반해 살게 되었다는데
만족도가 만점이라고 하니
와서 보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곳에 서있는것이 꿈인가 싶다
산위에는 아직 설산의 풍경이
남아있고
호수에는 얼어있는 곳도 보인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를 넘어가는 살짝 더운 날씨였어서
반팔 차림으로 다녀도 괜찮았는데 친구 말에 따르면 캘거리가 굉장히 추운 곳인데
그 굉장한 추위를 느껴보진 않았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긴 한가보다
로키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해 트레킹 코스를 잠시 걸어본뒤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 저녁에 집뒤 하늘에서 오로라가 펼쳐 졌다고 하는데
오늘 저녁도 오로라 확률이 있다고 하니 졸린눈 비비며 기다려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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