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르를 떠나 아베이루 가는길에 들른 코스타노바
이곳은 어촌마을 인데 색색깔의 줄무늬 집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어촌 마을이다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무늬집들이 나타난다

포르투 근교에 있는 코스타 노바는 과거 어부들의 집들을 눈에 잘 띄도록
줄무늬를 넣은것을 시작으로 줄무뉘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화같은 해변마을로 알려져있다


코스타노바 마을 광장

호수와 바다 사이의 한적한 마을 코스타노바
마을에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등 알록달록한 줄무늬 목조주택이 늘어서있고
코스타노바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날씨가 흐린날에 안개가 끼어 집으로 돌아오는 어부들이 집을 잘찾기위해
페인트칠을 했다고 한다 바닷가에 위치해있어 페인트칠이 잘 벗겨지기 때문에
여러번 덧칠을 해줘야 한다고...

알록달록 아름답게 지어진 목조주택은 포토 스팟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코스타 노바의 명물이다


줄무늬 색이 집집마다 달라 개성이 느껴지고 다 모여있으니 아주 특색있는 거리가 되었다


코스타 노바는 이곳 특유의 밝은 스트라이프 컬러를 지닌 전통가옥으로
아름다운 해변도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자그마한 마을이라 아베이루와 같이 묶어서 들르면 좋을것 같다



물고기 머리 모형의 조형물도 어촌마을의 특징을 나타낸다



귀여운 모양의 레스토랑


포르투갈은 바닥 타일을 보면
도시마다 특색이 있다
이곳 코스타 노바는 어촌마을 이라
바닥이 물고기 모양의 타일이다

각자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서 사진을 찍어본다

이집도

저집도

색깔마다 다 예뻐서

여기저기 다 찍어본다

















어촌마을을 상징하듯 바닥도 물고기모양으로 타일 장식을 했다

줄무늬 마을 답게 기념품도 알록달록 줄무늬

코스타 노바 마을 풍경

코스타 노바 중심부에 자리한 이 주택은 전통 줄무늬 가옥 '팔헤이로스'와 관련된
건축물은 아니지만 독특한 외관 덕분에' 아베니다 조제 이스테방' 거리의
도시 정면과 잘 어울린다 이 주택들은 줄무늬주택 뒷블럭에 위치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비싼 주택이 앞쪽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뒤에 위치해 있으니 뭔가 다른 이유가 있으려나..



해변길 따라 야자수가 늘어서 있으니 휴양지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포르투갈 특유의 아줄레주 무늬 대신 컬러플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씌여진
예쁜 집들 코스타 노바는 동화속 한장면 처럼 예쁘고 신기했다

여러 색깔의 집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아베이루 가는 길에 잠깐 들러본 코스타 노바
줄무늬 주택이 모여있는 특이한 마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