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여행의 핵심은 크렘린궁 탐방이다 러시아의 심장부로서 역사와 문화의 총 집합체라 할수있다.
제정 러시아 시대의 찬란한 문화는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낸다 .
크렘린으로 입장하는 문은 뒤로 보이는 삼위일체탑(트로이츠까야) 밑 작은 통로로 입장한다.
크렘린궁으로 입장하는 통로 치고는 참 규모가 작다는 느낌이 든다.
안으로 들어가면 잘 가꾸어진 정원을 만난다.
각종 꽃들이 예쁘게 피어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둥지가 잘려진 큰 고목나무 한쪽 둥지에 커다란 버섯 같은것이 피어있다.
수령이 얼마나 될까?
정원은 깨끗하게 잘 단장되어 있다.
예쁜 정원을 배경으로...
무명용사의묘
무명용사의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어디를 가나 각 나라의 근위병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역시 러시아병의 모습이 제일 절도있고 각이 잡혀 있다고 느껴진다.
왠지 엄숙해야 할것만 같았다는...
뒤로 보이는 노란건물이 대통령궁 이고 우리들 바로 뒤로 레닌의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