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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도사와 극락암





선덕여왕 1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통도사


3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아주 포근하니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입니다.

통도사로 들어가는 영축산문을 통과하고...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따라다니며

담게 된 통도사의 여러 모습들

상큼한 봄기운.. 길옆의 개울가  보기만 해도 좋아요



따듯한 봄기운을 느끼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왔어요




개울길을 따라 가다보면 건너편으로 보이는 박물관

통도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성보박물관 인데

약3만점의 불교유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개울을 건널수있는 운치있는 돌 구름다리





영축산통도사 라고 쓰인 일주문을 지나고,



일주문의 화려한 단청문양




영산전 건물은 보물 제 1826호로 지정

양산 통도사 영산전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불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3호.



영산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은 보물 제1471호



대웅전으로 가는 마지막 불이문을 지납니다.

해탈문 이라고도 하는데 역시 경남 유형문화재 252호로 지정



대웅전이 보입니다.



우측의 관음전과 석등

바로 보이는 곳은 개산조당



구룡지 - 자장스님이 중국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할때 통도사는 큰 연못자리였고

9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집니다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들이 보입니다.





통도사의 가장 중요한 전각이라 할수있는 대웅보전 (국보 제20호)

이 통도사의 대웅보전 안에는 부처님의 불상이 없습니다

이유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이기 때문 입니다.

오색창연했던 단청이 바래고 나무가 튼걸 보니 오랜세월을 견뎌온 고찰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도사는 해마다 가장 먼저 꽃소식을 알리는 홍매화가 피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때는 이미 홍매화는 졌고

목련과 하얀매화가 피어 있더군요.



노랗게 핀 산수유도 한옥의 요사채와 잘 어울리게 피어 있지요




만세루 옆의 목조수통 인데 조선시대의 것이라고 합니다






통도사의 역사을 느끼게 해 주는 부도탑

 역대 고승들의  기와 탑비 및 중수비ㆍ공덕비 등 석비(石碑)가 60여 기가 즐비하게

줄지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을 배출한 통도사의 부도원



암자 뒤로 보이는 영축산의 봉우리들





암자 뒤편으로 보이는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극락암 마당에 핀 홍매화와 하얀매화

홍매화가 지기 시작 하는것 같아요




극락암 삼소굴 담에 핀 산수유




극락암 삼소굴



이날 이곳 극락암에 제가 있었는데 공양간 굴뚝으로 연기가 많이 피어오르고 있었어요





극락암 삼소굴 담장 아래 핀 할미꽃



극락암 삼소굴 야트막한 담장 너머로 핀 산수유



극락암 홍교

이 다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건너 보았어요






활짝핀 매화꽃을 보며 인증샷을 찍어 보았어요

극락암을 내려와 반야암 입구에 있는 매화나무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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