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
사적 제 158호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자신이 죽으면 불교식으로 화장한 뒤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681년 문무왕이 죽자 유언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큰 바위에 장사지내고, 그 바위를 대왕암(大王巖)이라고 불렀다.
바위는 둘레가 200m쯤 되는 천연 암초인데 사방으로 바닷물이 드나들 수 있는 물길을 터놓아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이 물길은 인공을 가한 흔적이 있고, 안쪽 가운데에 길이 3.7m, 높이 1.45m, 너비 2.6m의 큰 돌이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어
이 돌 밑에 문무왕의 유골을 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 수면은 이 돌을 약간 덮을 정도이다.
한편 바위의 안쪽 가운데에서 사방으로 물길을 낸 것은 부처 사리(舍利)를 보관하는 탑의 형식을 적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682년(신문왕 2) 양북면 용당리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어 불력(佛力)에 의해 왜구를 막으려 했는데,
〈삼국유사〉에는 감은사의 금당 아래를 깎아 동해로 구멍을 내어 해룡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식백과
해저왕릉이 있는 대본 해수욕장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 위쪽 으로는 횟집들이 모여 있어 싱싱한 회와 피서를 동시에 즐길수가 있어요
한참 성수기 휴가철 이었지만 태풍의 영향인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동해안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어 딱 무릎 까지만 들어가 보았어요
동해안 이라 그런지 바닷물이 엄청 차갑더라구요
요런 자갈돌이라 발이 조금 아픕니다
그래도 지압효과는 있을것 같네요
바닷물이 차가워도 신나게 물속에서 노는 사람들도 있어요
대본 해수욕장 에서 바로 보이는 문무왕릉을 바라보고 있으니 무언가 암시를 하는듯이 느껴 지기도 했구요
신나게 물살을 가르며 달려가는 제트스키도 타보고 싶구요..
손님을 기다리는 텅빈 그늘막의 주인들은 태풍이 원망 스럽기도 하겠구요
파노라마로 찍어본 대본 해수욕장의 풍경 인데요
여름의 해변풍경이 아닌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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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으로 먹은 생선회 인데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저 소라고동 삶은것이 맛있다고 하니 두번이나 리필을 해주셨어요
전 신나게 까 먹었습니다
매운탕도 맛있었구요~~
경주를 들러 나오면서 신호 대기중 찍어본 첨성대 모형의 꽃탑 이에요
이곳은 황룡사지 복원 현장 인데요
거의 완공이 되어가는듯 해요
불타버린 원래 황룡사지터가 아닌 보문단지 근처 인데요
예전 신라시대때 어떻게 저렇게 높이 절을 지어 올렸는지 바라 보면서 그저 신기 했답니다
지금은 크레인을 이용해 공사를 하지만
예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참 궁금 했어요
보문단지의 한 커피숍 에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갈증을 날리며 쉬어 갑니다
쭈우욱~ 한모금에 더위가 싹 가셔 집니다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경주는 가끔 가는 편이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좋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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