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말 엄청나게 덥던 무더위가 하루만에 얼굴을 싹 바꿔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살랑살랑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어제 토요일 파란하늘이 너무 예뻐 기장 쪽으로 내달려 보았습니다

올 여름 지독히도 무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러 해안도로로 달려 봅니다

전형적인 가을하늘 처럼 높고 푸릅니다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지요...

가는길에 잠시 들러본 무화과정원 에서..

파란하늘색도 그렇고 하늘이 높아 보이는것이

정말 가을이 온것 같아요

기장 연화리 해안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 영화의전당앞 센텀로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해운대터널

부산 센텀시티 고층빌딩군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옆 센텀시티몰

영화의전당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마무리 하구요~~

오늘 일요일은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아침부터 내립니다

점심을 먹고 산책삼아 성지곡 수원지를 찾아 갑니다.

정말 가을이 오려나 봐요

선들한 바람이 쌀쌀함 마저 느끼게 합니다.

성지곡수원지 둘렛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 내려 옵니다

어제 오늘 정말 가을을 느껴본 산책길이 었습니다

언제 더웠냐는듯이 계절은 어김없이 옷을 갈아입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