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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둘러보기

양산 가볼만한곳



예쁜 들꽃이 가을바람에 살랑이고 이 좋은 계절이 가기전에 가을을 느껴보고 싶어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군요

오늘은 모처럼 양산으로 나들이를 나가 봅니다




통도사 근처에 있는 황태구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푸릇푸릇 식물들을 잘 가꾸어 놓았어요




빨간 양념옷을 입은 황태구이

촉촉히 양념이 잘베어 맛이 있네요



도라지와 황태를 찢어 함께 무친 도라지황태 무침

도라지의 향기가 입안을 감싸고 돕니다



황태머리로 고아 끓여낸 황태국



된장에 무쳐낸 고추와 연근조림



새송이버섯 들깨무침과 겉절이김치



짜작한 양념의 두부조림



고춧잎 무침과 야채샐러드



야채전



따끈한 밥에 황태구이 한점



백년초를 우려내 만든 음료로 마무리 하구요



통도사 근처에 가볼만 하다는 카페 스페이스나무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스페이스나무 카페



정문으로 들어서자 갤러리의 느낌이 나는 건물이 떡 하니~~




입구에 피노키오의 코를 닮은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네요



입구 모양이 특이하지요



돌아다본 풍경



그 건물을 통과하면 보게되는 넓은 정원



오른쪽 건물은 레스토랑



갤러리와 카페를 겸한 내부공간



김봉수 작가님의 작품



야외테라스




갤러리에 전시되어있는 작품



콩을 주제로한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공간





화장실도 요렇게 예쁜 조약돌과 놋 세면대로 꾸며 놓았어요



이곳 차값이 좀 비싼데 작품 감상과 야외 넓은 공간을 두루 구경할수 있는것에 비하면 괜찮은듯 하네요




마당 저편에 한옥 한채도 보이구요

뒤로 소나무숲이 울창 합니다




뒤로 보이는 집들은 원래는 펜션 이었는데 지금은 가정집 이라고 합니다.





이 한옥은 조씨 집성촌의 재실을 복원 했다고 합니다




이 한옥에서 차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정겨운 장독대와 연못






피노키오 조각상과 함께




넓은공간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처음에 커피값이 비싸다 했는데 이곳저곳 구경 하면서 머물다보니

비싼 가격이 아닌것 같아요




오늘 하루 힐링의 공간이 되어준 양산의 스페이스나무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곳이에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스페이스나무의 한옥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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