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자락에 위치한 통도사 내에 암자중의 한곳인 자장암
암자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영축산의 풍경
자장암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 순간은 모든 번뇌를 다 잊게하는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자장암의 전경
출입문을 들어서면 왼쪽부터 요사채,관음전. 마애불,수세전, 자장전과 산령각등이 있고
관음전 귀쪽에 금와당이 있습니다.
108계단 내려가는곳
연꽃문양의 징검 돌다리를 따라...
사실은 밑에서 부터 이 108계단을 걸어 올라 와야 하는데 암자 입구까지 차를 타고 올라 왔네요
108번뇌를 잊으면서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야 하는데...
자장암은 금와보살 이라는 개구리로 유명한 곳이구요
금와보살을 만나면 행운이 따른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건강과 장수를 비는 수세전
자장율사의 영정을 봉안한 자장전
관음전
향경다실
조용히 차를 마시며 향과 경전을 함께하는 곳이란 의미인 향경다실 이라는 이름의 요사채
새로지은 선방(스님들의 공부방)의 기와지붕
푸른하늘에 살랑바람 풍경소리도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통도사 자장암 마애 아미타여래 삼존상 입니다
이곳 뒤쪽으로 가면 금와보살 개구리가 사는곳이 있습니다
바위에 빨간표시에 구멍이 보이시죠
저곳이 개구리가 사는 곳인데 아쉽게도 볼수가 없었어요
바위안에 요렇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이 영축산 주봉(해발 1081m)이고 왼쪽이 죽바우등 이라 이름 붙여진 봉우리
조용하고 한가로운 자장암의 경내에서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