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12월22일)
울산 간절곶은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수있어 가끔씩 찾아가는곳이다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수있는 곳이어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만
2021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로 취소되고 이곳이 아예 폐쇄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4배이상 오른 숙박업소는 없어서 못구한다고 하니 무슨 이런일이...
하루하루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수를 생각하면 집에서 조용히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는데...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드넓은 바다풍경을 즐겨본다
국토종주 해안자전거 길이기도 하여 화창한날에 자전거를타고
아름다운 동해풍경을 즐겨도 좋을것같다
유럽서쪽끝 포르투갈 까보다로까 르까곶과 똑같은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이 사진은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
간절곶에는 1년뒤에 우편으로 배달된다는 소망우체통이 있는데
큼지막하고 예쁜 바다배경까지 있으니 포토존으로 인기가 더 있지만
1년뒤에 받아볼 편지를 써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인것 같다
크기는 엄청큰데 귀엽게 느껴지는 소망우체통
잔디광장의 풍차공원
봄 여름에 왔을때는 이광장이 파릇파릇 잔디밭이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푸릇푸릇함이 없어 아쉽다
올해 마지막만남이라 오늘하루 맘껏 이곳의 공기를 누려보고싶다
사람이 많지않아 모든곳이 여유로웠다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설치되어있어 사진찍는 재미를 더해준다
소소한 일상이 귀하게 여겨지는 요즘 집근처를 벗어나
드라이브 하면서 산책까지 즐겨본 힐링의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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