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와 주말도 지난오늘(27일 월)날씨도 너무좋아 산책삼아 나서본
기장첼시 프리미엄 아웃렛
예상대로 정말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이곳 첼시는 3층으로 모든 매장의 동선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있어 구경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이곳의 중앙광장으로 가운데 분수대는 수리중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열기구 모양의 애드벌룬을 띄워놓아
보는 눈이 즐겁기도하다
1층은 명품매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겨울에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 에르노패딩
그러나 가격 디자인 싸이즈 등등으로 패쓰
요기도 아이쇼핑으로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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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검은연기가 하늘을 뒤덮기 시작하는데
계속 연기로 뒤덮히는 하늘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뉴스에서 보니 부산 울산 구간 장안IC에서
화물차 전복사고로 화재가 났는데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한다
에휴 ~
아웃렛 뒤쪽 하늘이 아직도 검은연기로..
요렇게 파랬던 하늘인데
3층에 자리한 회전목마
오른쪽으로는 키즈몰과 푸드코너가 자리하고 있다
매장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이층으로 내려와
시원한 물줄기 내뿜는 카페 야외테이블에 자리하고
카페앞 이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소품 하나 쇼핑한후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쉬는타임을 가져본다
연휴나 주말에는 바글바글했을 이곳이 너무나 한가로워 정말 좋았다
졸졸 물줄기를 바라보며 멍을 때리는시간도..
길건너 주차장으로 가는길
뒤편 하늘이 아직도 연기로 덮혀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입구의모습
입구에 서있는 조형물은 드레스를 입은 현대 도시여성을 표현한 작품인데
패션쇼장 런어웨이를 걸어가는 모델의 이미지로 휴게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뭐 그런 의미라고 한다
조용한(?) 아웃렛의 공간에서 가져본 힐링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