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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요리,취미

모임의달 12월 -기장 루니코 에서

 


어느덧 일년의 마지막달 12월이다
12월이 되면 여기저기 모임을
어디서 할까 신경이 쓰이는데
우리는 아예 한달전에 정해 놓았었다
기장 해안길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니코로ᆢ






실내모습
깔끔하고 격조있는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연말분위기
팍팍 내주고 있다


파스타 코스와



루니코 코스

 
세팅되어 있는 식기류
오늘 파스타 코스에 맞춰 준비 되어있다
 

 
 
그리니시라고 하는 식전빵
이탈리아 토리노 지방의 빵이라고 하는데
마늘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만든다고 한다
빵인지 과자인지  암튼 맛있다
 
 

 
 
감자스프가 나왔는데 치즈를 데코하여 고소하고 깊고  진한맛과 감자와베이컨, 양파의향도느껴진다
가운데가 옴폭패인 
모자 모양의 식기도 귀엽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풍기 리피에니 수제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운 양송이 버섯인데
버섯향과 치즈향의 풍미가 너무 조화롭다
블루베리와 베리 쨈으로
루니코 예쁘게 장식
 
 

 
 
파프리카 애호박으로 직접만든 수제 피클인데
아삭아삭한 식감이 정말 맛이있다
 
 


마레 파스타
베이컨,해산물,치즈가 주는
깊은맛을 느낄수있는 링귀네면의 크림파스타

 
 

 
내가 주문한 피스타키오
피스타치오가 들어가는 파스타는 처음이라 시켜 보았는데
향과 맛은 바질크림향이 났고 씹을때 피스타치오 맛이 나는것이
고소함의 풍미가 느껴진다

 

 
친구가 주문한 쏘렌티나 파스타
위에 바질잎이 통째로 올려져있고 곳곳에 뿌려진 치즈
신선한 토마토와 모짜렐라
그리고 그라냐노 파케리 라는 면을 사용했다
큼찍한 면이라 씹는 식감이
쫀득한 느낌이랄까


초코브라우니
이 케잌은 밀가루가 아닌
아몬드 가루로 만들어졌고
담백하고 살짝 부서지는  식감이고 초코와아몬드 가루가 잘 어우러져 달콤함과 담백함이 조화롭다
레몬샤베트는 레몬으로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후레쉬하고 상큼한 맛이다

 


카페로


청사포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



파란하늘 푸른바다
너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