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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엿보기

달맞이언덕 키친동백


1월2일(화)
지난연말 아들을 결혼시킨 친구가 결혼턱을 낸다고 하여
초대해준 달맞이 언덕의 레스토랑 키친동백으로 가보았다


해운대와 동백섬이 보인다


LCT가 떡하니 바라보이고ᆢ


갤러리 키친답게 실내가
갤러리의 느낌이 ..


고양이와 예쁜겨울꽃 포인세치아가
맞이해 준다



로스팅 룸


원두설명


원두 판매도 한다
이 외에도 피자 화덕도
설치되어 있다



예전에 갤러리 였던 곳이라
여러 작품들과 각종 오브제가 눈길을 끈다


우리가 안내받은 6인 테이블


붉은색의 생화와 정갈한  테이블세팅


식전빵
바질향이 은은하게 나는 바질칼조네
겉은바삭 속은 촉촉한 양파포카치오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니
맛나다


올리브유에 듬뿍 찍어ᆢ


문어 세비체
문어와 레몬그라스 수비드감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소스는 검은색은 먹물
그린색은 아보카도
노란색은 홀랜다이즈
갈색은 카라멜 라이즈 양파퓨레
처음에는 각각의 소스를 찍어먹고 그다음엔 섞어 먹으라는 직원분의 말이다
코스 하나하나 서빙 될때마다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대접받는 느낌 이랄까



가지를 얹은 스프


펜네 파스타




더덕을 곁들인 채끝스테이크
한우 암소



미디엄웰던으로


메론 아이스크림과 커피



식사가 거의 끝나갈 즈음 쉐프님이 직접 나오셔서 식사는 어떠셨는지 인사를 곁들인 멘트를 해주시는데 대접을 잘받은 기분이었다
직원분이 찍어주신 사진


다시 송정의 카페로 자리를 옮겨 커피타임 으로
마무리 했다
올해 새로 모임의 회장이된
친구가 커피를 쏴줬다



우리는 런치 스테이크 코스로 먹었다 친구야 멋진 식사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