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문어 솥밥과 닭볶음탕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냉장고 털이  음식을 만들어 볼까 싶어서 사다놓은 닭과 전복 문어를 해동하고
솥밥과 닭볶음을 해보기로 했다

쌀을 불리고

손질한 전복도 장만한다

문어 일부는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솥밥에 넣기위해 남겨놓았다

솥밥에 넣을 당근과 쪽파도 준비하고 달래양념장도 만들었다

전복 내장도 으깨어 참기름에 볶는다
맛술도 약간첨가하고ᆢ

볶은 내장에 불린쌀 당근을 넣어 볶는다

썰어놓은 전복과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뚜껑을 덮어 중불로 밥을 짓는다

10분쯤후 문어와 전복을 넣는다
뜸을 들일때쯤 쪽파를 둘러준다

솥밥이 잘된것 같다

달래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마트에서 사다놓은  닭볶음탕용 닭을   껍질을 다벗겨 뼈에 붙은 핏기를 제거하고

한번 끓여낸다

펄펄 끓어오른다음
물에 한번 헹구어서 물기를 빼준뒤

후라이팬에서 슬쩍 구워준다

노릇하게 구워준다

진간장 굴소스 고추가루 고추장약간 마늘 후추 매실청 올리고당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닭볶음에 들어갈 감자 당근 양파

감자와 당근
둥글게 깍아놓고

물 한컵과 양념장 반을 넣고
끓인다

15분정도 졸인후 감자 당근을 넣고 나머지 앙념장을 넣어 감자 당근이 익을때까지 졸인다

감자가 다익었을때 불린 당면과 대파를 넣어 마무리 한다

거의다 조리된것 같다

사다놓은 알배추가 있어서
살짝 튀김물을 입혀서
부친다

노릇노릇 구워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요 배추전은 내몫이다
아들은 거들떠도 안본다

완성된 닭볶음
가끔씩 해먹는다
이상 냉장고 털이용 음식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