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포르투갈 (10월)/나자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자레 - 노사 세뇨라 성당 노사 세뇨라 성당바로크 양식의 이 성당은 1377년 포르투갈 왕 페르난도 1세가 건축한 이후동 주앙2세, 아포소4세등 역대 포르투갈 왕들이 직접 개보수를 지시할 정도로포르투갈의 중요한 종교 성지중 하나라고 한다그런데 1182년에 예배당을 짓기위해 공사하다가 성모마리아상을 발견한 후도시의 이름도 나사렛의 포르투갈 발음인 나자레로 바꾸었다고 한다성모마리아상은 절벽에 세워진 메모리아 소성당에 안치되어 있다가두번의 기적으로 알려지면서 순례자들이 늘어나자 1377년 절벽 인근에 성당을 건립하고8세기경 이스라엘 에서 모셔온 성모상을 수백년 뒤에 발견해서그 자리에 성당을 세웠다고 한다 이스라엘에서 모셔온 성모상이 있는 노사 세뇨라 성당의 제단성당의 제단에는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했었고 예수님이어린시절을 보냈.. 나자레 나자레나자레는 포르투갈 리이리아현에 위치한 도시로 도시 이름은4세기 나사렛에서 온 성직자가 나무로 만든 작은 성모 마리아 조각상을 들여온데서 유래된 이름이다코스타드프라타(은의해안 이라는 뜻) 와 접한 휴양도시다 북대서양에 위치한 해저협곡인 나자레 협곡의 존재로 인해 형성된 높은 파도 때문에서핑관광 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포르투갈 에서도 지역색깔이 짙은 어촌마을이자 서퍼들이 즐겨찾는 휴양지 어촌마을 답게 생선을 말리고 있는 모습 이 모습만 보면 기장인지 일광인지비슷한 어촌마을 풍경이다 일단 식사부터 하는데우와! 식당안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자레 해변가에 유명한 식당 이라더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우리는 예약된 좌석으로.. 화장실 수도 꼭지가 예뻐서 ㅎ 밥말고 빵을 준다 색깔은 호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