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대군(세종대왕의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에 의해 처음 지어져 무려 10대에 이르도록 나날이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65년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5호로 지정되어 개인소유의 국가 문화재로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선교장의 입구- 경포호수가 매립 되기 전에는 이 선교장 앞이 경포호와 연결된 수로가 있고 배를 대는 선교가 집앞에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활래정-활래정은 선교장에 딸린 외별당이다.선교장에는 본채에 세별당과 동별당이 있지만 자연에 가장 가까운 휴식처로 안채와 격리된 별당인 옥외 공간에 만들어진
건물로 전면에 돌출된 누마루 부분이 연못안에 설치된 돌기둥으로 받쳐놓은 루 형식의 건물이다.
이곳은 7-8월경 이면 연못에 연꽃이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활래정 입구의 배롱나무
활래정 이곳은 다도체험관으로 쓰이고 있다.
곳곳에 박물관 체험관이 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왔다.
강릉에 이런곳이 있는줄 처음 알았다. 우리가 서있는 뒤편 행랑채와문간채 뒤쪽 숲은 선교장이 자랑하는 최고의 금강송림군이 자리잡고 있다.
선교장 입구의 장승들
귀여운 앉은뱅이 장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