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멀레해변 모래사장의 모래가 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으로 내려가면 보트 타는곳이 있는데 보트를타고 해안가를 돌아보고
동굴안으로 들어가 주간명월 을 구경하고 나온다.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들어오고 있다.
도착하기 직전에 원을 그리며 도는데 스릴있고 재미있어 보인다
우리도 나중에 타보기로 한다.
해녀들이 잡아온 참소라가 수족관에 가득하다.
참소라는 양식이 없고 다 자연산 이라고 한다.
참소라가 너무 싱싱해 다시 바다로 가려고 한다~~
인자한 얼굴의 해녀상이 "어서옵수게" 하며 관광객 들을 반기고 있다.
보트를 타기위해 검멀레 해변을 걸어가고 있는 친구들
오랜세월을 품고 있는 해안가 바위들이 눈길을 끈다.
보트를 타고 출발
보트 선장님이 여러장 사진도 찍어 주시네요.
보트가 동굴로 들어 간다.
물빛깔이 정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듯 하다.
이탈리아 카프리 푸른동굴 보다 더 아름다운것 같다.
주간명월- 시간을 잘맞추어 오면 저곳에 달이 뜨는것을 볼수 있다는데
우리는 타이밍상 달이 뜨는것을 볼수는 없었지만
이 아름다운 동굴을 구경 할수 있었다는것에 만족하며...
사람의 옆모습을 닮았다고 하는 바위
잠수함 타는곳
우도를 지킨다고 하는 말뚝바위
열린음악회 라는 프로에서 이 동굴에 물이 빠지는 시각에 맞추어
많은 악기와 피아노 까지 운반하여 동굴 음악회를 열었다고 한다.
보트선장님 재미있는 설명과 도착하기전 몇번을 더 돌려주십니다
잠수함 보다 더 스릴있고 재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