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제주-섭지코지,주상절리대

 

 

 섭자코지-성산일출봉과 아쿠아플라넷 근처에 있는 섭지코지는 이름이 참 제주스럽고 독특하다.

코지라는 말이 제주 방언 으로 "곶"을 뜻한다고 한다.

드라마 올인을 촬영했던 올인하우스가 보이고 그뒤로 봉수대와 하얀등대가 보입니다.

 

 

 

 

나무로된 둘렛길이 잘되어 있다. 역시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검은 현무암 바위와 파란 바닷물이 조화를 이룬다. 낚시를 하고 계시는 분도 보이고...

 

 

 

 

 완만한 경삿길을 따라 햐얀등대 까지 가보려고 천천히 걸어가며...

 

 

 

 

 올인하우스 입장료가 3000원이나 하네요, 그냥 패스..

 

 

 

섭지코지는 일몰때 커피한잔을 마시며 지는해를 감상하기 좋은곳 이라고 하네요,

아직 일몰 시간은 멀었는데요...

 

 

 

 

 

 꿀타래를 팔고 있네요,한통사서(10000원) 나눠먹어 봅니다.

맛은뭐 달콤하니 입에서 사르르 녹기는 하네요~~

 

 

 

파란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걷기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 하얀등대 까지는 못가보고 돌아 섭니다.

 

 

 

 뒤돌아 내려가면서 찍어본 풍경 입니다.

일몰때 섭지코지 에서의 커피한잔은 물건너 갔습니다^^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를 찾아가 봅니다.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 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발달 했는데요,

약 25만년전-14만년 사이에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보니 하이얐트 호텔이 보입니다.

 

 

 

 

 잘생긴 돌하르방 할아버지와 함께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30-40m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에서는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수많은 기둥모양을 이루고 있고 수직으로 쪼개 지면서 만들어 지는데

대체로 5-6각형의 형태가 많습니다.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주상절리 기둥의 굵기는 가늘어지고

주상절리 겉면에 발달한 띠구조의 간격은 좁아 진다고 합니다.

 

 

 

 

 수십만년을 두고 이루어진 자연의 현상이 참 신비롭습니다.

 

 

 

 

 

 

 

 

 

이곳에서 물질을 하시는 해녀분이 신데 직접 잡아온 해산물을 팔고 계십니다.

장사는 해녀분들이 돌아가면서 하신다고 하네요,

모듬 해산물을 주문 합니다(30000원)

 

 

 

 

 

 전복 참소라 멍게 싱싱하지요, 입안에 바다 향기가 가득 합니다^^

 

 

 

 

태양빛에 바다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이날 저녁으로 먹은 회  황돔과 히라스

 

 

 

 

 곁들여 나온 곁음식들이 정갈하고 맛나네요, 고등어회도 숙성을 잘시켜 맛있습니다.

 

 

 

 

 참소라젖갈,멍게,새우,주꾸미,관자

 

 

 

사진에는 없지만 전복볶음밥도 참 맜있었네요, 중문 대포동산횟집 인데요,

원래 가려고 했던 횟집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인터넷검색으로 찾아간 집이었는데 성공했네요^^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에코랜드  (0) 2018.04.13
제주도 결혼식  (0) 2018.04.08
제주-우도  (0) 2012.11.15
제주 우도-검멀레해안  (0) 2012.11.14
제주 우도  (0)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