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날 모임이 있어 서울을 갔던날 하늘에서 함박눈이 펑펑 내려 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부산에서온 저를 환영 하는듯이 많은눈이 내려옵니다.
서울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삼청동과 인사동길을 눈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참 오랫만에 가본 삼청동 이었습니다.
길 양옆으로 예쁜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삼청동수제비 집으로 갑니다.
늘 긴줄을 서야 한다는 수제비집에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줄이 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수제비맛은 좋으네요,두번째로 잘한다는 단팥죽은 맛이 있기는 하나 값이 좀 비쌉니다.
닭모양의 장식품을 파는 가게
사진도 못찍게 하는데 살짝 찍었습니다.
눈이 내려앉은 가게 건물이 참 예쁩니다
내리는 눈이 좋기는 하지만 산성눈 이라하니 우산을 꺼내어 씁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살포시 내려앉은눈
언제 또 눈구경을 해보겠나 싶어 사진도 찍어보구요
대형 관광버스가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내려 놓습니다.
눈이 많이내려 청와대길을 통제 하네요
시간여유가 없어 아쉽게 박물관은 패스 합니다.
걸어서 인사동 까지 와봅니다.
모처럼 서울 나들이 온날 함박눈이 펑펑내려 얼마나 즐거웠는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