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근처 네무나스 강변에 위치한 광천수로 유명한 도시 드루스키닌카이
이곳에서 우리가 묶어갈 호텔 유로파로얄 호텔 입니다.
19세기 중엽 이곳의 물에 광물이 풍부하여 천식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에 효험이 있다하여
요양및 휴양도시로 발전 했다고 합니다
나즈막한 건물의 본관과 옆으로 신관이 있습니다.
저녁식사 늘 싱싱한 야채샐러드가 곁들여지니 니끼한 음식 이지만 먹을만 합니다.
앞에 보이는 유리건물이 호텔 신관입니다
이튿날 아침 호텔주변 산책을 위해 나섰는데 일행중 신관에 머물렀던 팀들도 부지런을 떨며 산책을 하고 있더군요
넓은 숲속정원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 입니다.
푸르른 녹색의 정원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고...
나름 멋진 조형물로 꾸며져 있기도 하구요.
온통 푸른 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
저 끝으로 강가가 나옵니다
아침 식사전 강변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넓은 녹지공간에 자리한 새소리와 물소리만 들릴듯한 아주 조용한 곳이었어요
넓은 숲과 강변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곳에 자리한 호텔인데
잠깐 머물다 가는 곳이지만 잠시라도 푸른 숲과 강변의 물안개 피어 오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 받은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었지요.
이른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강가
친구들과 함께 감탄사를 내지르며 강가로 가봅니다.
물안개 피어 오르는 풍경에 흠뻑빠진 친구야
여기를 보렴~
마치 수증기가 피어 오르는 노천온천 같기도 하구요
친구야 너두 여기를 보세요~~
뭘하고 있는 걸까요
바로 보이는 유리건물 1층이 식당인데 식당 오픈을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주변을 둘러 보기도 하구요..
이제 오픈 했어요
하얀색 으로 치장된 실내 분위기가 깔끔하게 느껴지지요.
오늘도 아침식사 야무지게 챙겨 먹습니다
치즈 햄 샐러드 요거트등, 느무느무 좋아요 요런 식사 ㅎㅎ
아침식사후 호텔을 떠나 목가적인 풍경의 마을도 지나고 이곳의 유명한 목각공원으로 갑니다.
다음은 목각공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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