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복천동에 위치한 복천동고분
이곳은 가야시대의 고분군으로 사적 제273호로서
발굴된 유적은 전체 고분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토요일날 친구와 함께 찾아가본 복천동고분
이날은 완전 봄이온듯 날씨가 따듯해 살짝 땀이날 정도로 포근했는데
오늘은 다시 겨울날씨로 돌아가는듯 강풍이 불고 추웠다
나무에 꽃들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이 고분군은 1969년 9월부터 1994년에 이르기까지
6차례에 걸쳐 발굴되었는데,지하철 4호선 공사현장에서 유적이 발굴되어
지하철 공사가 중단 되기도 했었다.
우주선이 내려 앉은듯한 모양의 야외전시관
53호,54호 무덤을 그대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었어요
동래읍성까지 이어지는 이 산책로는 부담없이 언제든 찾아갈수있는
집 가까이에 있어 자주 찾는곳이다
봄은 어느새 다가온듯하다~~
'일상 엿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가 바꾼 추석풍경 (0) | 2020.10.02 |
---|---|
마스크 한달만에 도착 (0) | 2020.04.25 |
청사포 (0) | 2019.10.18 |
추석연휴 끝 (0) | 2019.09.15 |
벚꽃 활짝~ (0) | 2019.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