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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캐나다/토론토

나이아가라2

 


화창한 날씨에 파란하늘 흰구름 까지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나이아가라강의  물살이 세차게 흘러간다


우와 거대한 물살이 곧 폭포수가 되어 떨어지기전
마치 카운트다운을 하듯 출렁거리고 있다


드디어 낙하지점에


어마어마한 물의양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보고 또봐도 그 위용이 대단하다
말발굽 모양의 캐나다폭포(호스슈)


 


그 아래로 내려오면 미국쪽의 폭포
면사포 모양을  닮았다하여 면사포폭포  라고도 불린다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뚤린다
캐나다쪽 유람선
일명 "안개속의 숙녀호"로 불리는 유람선이 서서히 폭포쪽으로 향하고 있다
2010년에 친구들 하고 왔을때
타봤는데 한번은 타볼만하다
대신 비옷을 입어도 쫄딱 젖는것은 각오하고 타야한다




폭포를 바라보다 뒤를 돌아보면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있고


귀여운야생거위들이 돌아 다니고있다



나이아가라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캐나다에 왔으면 나이아가라는 꼭 봐야하는 곳이므로 또봤다
겨울 나이아가라가 보고 싶은데
겨울에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미국폭포와 캐나다 폭포를 동시에


미국폭포가 보이는 뷰포인트에서


마치 거대한 물폭탄이 떨어지는듯 하다



사진을 많이 찍어준 딸도 한컷



빨간색의 캐나다배와 파란색의 미국배가 서로 교차하고 있다



폭포쪽으로 가고있는 미국배


세계3대 폭포가 될만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저기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가면 미국땅 버팔로다

 


짚라인 타는곳


문이 열리고 비명소리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 쪽으로 날아간다
딸은 타봤기 때문에 안탄다고 했다
예전에 친구들과 왔을때 배도타고 헬기도 타봤기 때문에 오늘은 폭포만 보면서 즐기기로 했다



폭포를 향해 날아가니 스릴만점 이겠다
남자들도 비명을 지르면서도
온전히 즐기고들 있다
슬슬 배도 고프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에 왔는데
피자 햄버거를 걸르니 달리 먹을것이 다양하지 않다




점심으로 롤스시와 닭봉 윙 감자튀김 콜라를 주문해 먹었다


음식맛 보다도 풍경이 맛을 더하는것 같다


나이아가라 기념품매장도 잠시 들러보는데
메이플 시럽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다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적당하고 만족한 나이아가라 관광 이었다



올때 탔던 메가버스를 타고
돌아간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본 축구장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BMO 필드
토론토FC 홈구장


돌아가는길은 저녁 시간이라
길이 좀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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