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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캐나다/토론토

하이파크

 

 


토론토에서 제일 넓은 공원
하이파크
혼자서 길을 나서본다



하이파크역에서 가는길에  그려져있는 벽화


공원이 너무 커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일단 들어가 본다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들


구스와 청둥오리들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모양의 잔디정원


커다란 야외 바베큐장


공원을 순회하는 열차
어린이와 시니어(65세이상)는
4불


크기가 서울숲의 1.5배 정도 된다하니 엄청나게 큰 공원이다


오래된 나무들도 많고 풍성한 숲을 자랑하고 있다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고


숲길을  걷고있는데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많다
이곳 사람들은 거의 대형견들을 많이 키우니 거의  큰개들이 많다 앞에 검정개는 그냥 흑곰 처럼 보인다
게다가 이 구간은 목줄을 풀고 다녀도 괜찮은 구간이라 거의다 목줄을 풀고 있는데 얼마나 마음이 쪼렸는지 모른다
훅 달려들기라도 할까봐 그런데
개들이 자기 할일만 한다
왜 목줄을 안하나 생각 했는데 목줄을 풀어도 되는 구간 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었다
그냥 내가 이곳으로 들어섰던 것이었다





돌아올때 길을 잃어버릴까봐
표식이 있는곳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갔다


숲길을 걸어가는데 현지분인듯한 사람이 사진을 찍어 주겠단다
거절 하기도 그렇고 고맙다고 하고서 그냥 찍었다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 한것같다
인종차별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느껴보지 못했고 남의일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는것같다



군데군데 호수가 있는데
인공적으로 꾸밈이없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엄마오리는 바위위에 앉아있고
새끼오리들은 주변을 떠다니고 있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동물원 입구


아직 동물들이 출근 전이다


제일 먼저 출근한 라마 식구들
식사를 하고 계신다


라마와 두종류의 동물만보고
호수 쪽으로 걸어간다



라마의 모양도  각양각색 이다
얼룩이 라마도 있다


청설모가 뛰어 다니는 것은
자주 보는 모습이다


 


캐나다구스


이렇게 게이트 번호가 있는데
들어갈수 있는곳과 없는곳이 있다
옆쪽에 안내 문구가 있다


 


공원안에 멋진집도 있는데
개인의집은 아니겠지



나무가 쓰러져 있어도 그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워 보인다


어린이집 아기들이 소풍을 나왔는데 오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렇게 게이트마다 안내 문구가 있다


알고보니 내가 갔던 숲길은 개들의 리드줄이 없어도 되는 구간이었다
모르면 용감 하다더니 ㅎ



길이 가도가도 끝이없다
살짝 겁도 나고 ㅎ


조금 가다보니 견공들이 한무더기 나타났다
순간 긴장 했지만
견주들이 있으니 별일은 없겠지


주인 안보이는 개가 또 출몰  순간 또 긴장
저 멀리서 견주가 오고있다
다행이다



사람이 없는 숲길은 살짝 무섭기도 했다


저렇게 노란표식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다닐수있는 구간이다


절로 힐링이 되는 공원길이다


한참을 걸어 공원 뒷문으로 나왔다
하이파크의 극히
일부분의 공원을  걸은것이
좋았지만 다음에 오게되면
리드줄없이 다니는 강아지길 말고  다른구간을 찾아 가봐야겠다




뒷문을 나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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