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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캐나다/토론토

토론토 까사로마

 


까사로마(Casa  Loma)
토론토 시내에 있는 까사로마는  캐나다 최고 부호의 저택이었던 것을  관광명소로 만든곳이다
엄청난  부자였던 집주인의 취향과 멋진집을
구경할수 있는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가다 내린곳이다



까사로마 앞에서 하차


버스를 타고가다 보이는 까사로마


버스에서 내린곳에서 보이는 까사로마


버스에서 내려 야트막한 언덕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타나는 성 모양의 대저택


이탈리아 로마와 연관이 있는줄 알았는데 ROMA가 아니라 LOMA였다
어느 부자가 파산하면서 정부 소유가 되었다고 하는 성같은 대저택이다



이 대저택의 주인은 나이아가라 폭포의수력발전으로 대부호가된 헬리 팔라트(Hanry Pellatt)경이 전재산을 들여 지은 대저택이다(1911~1914)
토론토에서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주택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마치 유럽의 고성느낌이
난다



1911년  저명한 건축가의 도움을 받아 토론토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에드워드왕
시대의 성을 건설하는 그의 평생의꿈을 실현시킨다
1914년에 완공 되었으며 내부에 98개에 이르는 방이
각각 특색있게 꾸며진 초호화 대저택이다



하지만 헨리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쫓겨나다시피 나오게 되는데요
이는 시대적상황(경제대공항,세계대전등)
토론토 시에서 이들에게 매긴 터무니없이 높은 세금이 문제 였다고 한다


 

 


까사로마 내부 구경을 하는데
1인 40불(4만원)
좀 비싼것 같지만 언제 또올까 싶어서 보기로 했다



천장의 커다란 스테인드 글라스
부자집 클라스


도서관과 연결된  공간인데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사방으로 뚫린 유리창의 모양도 너무 아름답다




도서관


이곳은 1층에서 4층까지 있는데
1층 온실에서 부터 넓은 도서관과 하녀들이 묵었을 3층의방 까지 아름다운 색감과 인테리어가 럭셔리하다

 


대저택의 주인 사진이 왼쪽에 걸려있고ᆢ

 

 


방마다 호화스러운 가구와 장식으로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앙뜨와네트가 사용했을법한
화려한 침대



금찻잔과 집기가 세팅 되어있는
응접실

 


저장고 요즘으로 치면 펜트리 공간쯤 되겠다

 


부자집의 상징인 동물모양 카페트


유럽의성 같은 느낌이다


멀리 온타리오호와 씨엔타워 다운타운이 보이는 대저택이다

 


좁은계단을 올라가 옥상 발코니로 가면 온타리오호가 보이는 멋진뷰가 이 부자집의
하이라이트 인것 같다


집 내부구경을 한뒤
까사로마의 뒷마당을 걸어
투어버스를 타러간다


대저택의 정원 답다


그정원길을 걸어가면


저택을 나가는 계단이 나온다


씨엔타워와 다운타운이 보인다


이 계단의  이름이 발드윈스텝


까사로마의 뒷문


부자집 담이어서 그런지 아주 견고한 성벽처럼 보인다


버스 내렸던 곳에서 다음 버스를 탄다



다시 탈때는 빨간색 버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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