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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포르투갈 (10월)/리스본

리스본 제로니모스 수도원, 에그타르트

 

 
제로니모스 수도원
리스본의 멋진 역사유적지중 하나로 벨램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워낙 건물의 길이가 길어 한컷에 다 담기지도 않는다
 

 

내부는 구경하지않고 외관만 구경한다
내부는 예전에 왔을때 봤으므로 패스한다
 

 

수도원으로 입장 하기위해 줄을 서있는 많은 사람들
 

 
기념사진 한장 찍어주고..
 

 


수도원에서 조금만 걸어 가다보면 트램이 다니는 옆으로 파랑색 차양막의 에그타르트집이 보인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유명한 에그타르트집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에그타르트로 매우 유명한 집인데 늘 줄이긴 집이라고 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안으로 들어가니 세명의 직원이 계속 주문을 받고있는데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세계의 사람들이 몰려온다고 보면 맞겠다
 

 
빵도 다 맛있어 보인다
빵순이들 눈돌아가게 생겼다
 

 
진열장에는 와인이 그득 진열되어 있다
 

 

6개들이 한박스가 8.4유로 우리는 두박스를 주문후
 

 
화장실을 가는데 이게 뭔일 화장실이 이렇게 이쁠 일이라고
 

 
손 씻는곳도 예쁘게 세팅되어 있다
 

 
파란색의 아줄레주 타일 문양의 화장실이 너무 예쁜 것이다
 

 
화장실 사진찍기에 너도나도 셔터를 눌렀다
화장실에서 우르르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처음이다 ㅎㅎ
 

 
한명씩 돌아가며 사진도 찍어보고..ㅎㅎ

 

 
내부에 실내공간도 큼직하니 여러개의 공간이 있어 넓직했는데
그런데도 빈 테이블이 없다
도대체 하루에 얼마만큼의 빵을 만들어낼까 궁금했다
 
 

 

 
에그타르트 6개가 들어있는 한박스 8.4유로
먹기전에 잠깐 에그타르트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면
포르투갈 리스본의 유서깊은 수녀원인 제로니모스 수녀원에서 탄생했다
수녀들이 수녀복을 빳빳하게 하기위해 달걀흰자를 사용했는데
그러다보니 노른자가 남은 것이다 남은 달걀노른자를 처치하기위해
디저트인 에그타르트를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후 초대 벨렘 빵집 사장에게 그 비법을 전수하게 되었고 
비로소 에그타르트가 대중화 된것이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어로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라고 한다
북적이는 빵집을 나와 근처 노천 공원에 자리잡고 
 

 
와 예쁘기도 하여라
리스본보다 요 에그타르트에 더 진심이었다
꼭 먹어 보리라고ㅎㅎ

 

 
  시나몬가루를 톡톡 뿌려 한입 베어무니 파사삭 촉촉 
정말 맛이 있다  한국 백화점에서 줄서서 사먹어봤던 에그타르트와는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
 

 
살랑살랑 바람 맞으며 즐거운 에그타르트 간식타임
 

 

맛있게 두박스 클리어하고 이제 리스본 툭툭이 투어 떠나볼까  
 

 

에그타르트집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보이는 대통령궁(벨렘궁전)이다
 

 

요런 툭툭이를 타고 리스본 시내투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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