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에 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
열흘전에 출산한 딸집에 머물면서
바뀐 일상에 적응 하느라 몸과 마음이 바빴지만 이제는 나름의 규칙이 정해져서 하루가 잘 돌아가고 있다
산후도우미 분이 돌아가시는 저녁에는 사위와 딸이 아기를 돌보고 새벽에 일찍 깨는 나는 그때 교대를 하여 도우미 오실때까지 아기를 돌본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마트로 장 을 보러 간다
이때가 나의 힐링 시간이다
걸어서 장을 볼수있는 마트가 네군데 있어 번갈아가며 들르는 재미도 있다

걸어서 가다보면 아시안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름도 정겨운 달동네 부터

이화 라는 한글간판도 보이고

길건너 네네치킨과 H마트가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한글간판


정겨움이 느껴지는 식당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 갤러리아 한인마트가 보인다
고기나 과일 유제품 쥬스등
은 코스트코 에서 장을 보고 한국식품은 주로 요 갤러리아 한인마켓을 이용한다
집에서 왕복 6000보 정도니 딱 걸어가기 좋은 코스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한국 마트나 다름없다



포장김치도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다

김밥용 단무지도 사고

각종 떡국 수제비 면종류도
다양하게 진열 되어있다

두부 종류

어묵 종류와

라면도 종류별로 있는데 문제는 가격이 정말 비싸다
이곳 입장에서는 수입이라 그렇다쳐도 내입장에서는 너무 비싸다
라면을 잘 먹진 않지만 여기 오니까 또 생각이 나길래

진짬뽕4개들이가 13000원이 넘는다

그중 비교적 가격이 싼 안성탕면(4개들이) 한봉을 샀다
6.99불 우리돈으로 7000원이 조금 넘으니 그나마 싸다고 할수밖에 없다
계산할때는 또 세금이 따로 붙는다

장을보고 돌아가는길

지하철 셰퍼드영역 옆에 본죽과 파리바게트 빵집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지날때마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다

셰퍼드영역 옆에 큰매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팀홀튼커피
몇번 들렀던 곳인데 오늘은
그냥 집으로 간다
저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이 하루중 소소한 즐거움이다


공원 놀이터에 낮시간이라 아직 아이들이 없다
오후쯤 되면 아이들이 많이 나와 놀기도 한다

동네에 많이 보이는 이 나무는 궁금해서 챗지피티 에게 물어보니 일본 라일락 이라고 한다



곳곳에서 많이 볼수있는 저 일본 라일락은 추위에 강하고 관리하기 쉬워 공원이나 콘도나 타운하우스 단지에 많이 심는다고 한다

집집마다 심어져 있는것을 볼수있고
은은한 향기가 퍼진다
나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