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범어사 계명암을 올라 봅니다.
가파른 경사길을 따라 오릅니다.
좀 힘이 드네요,살짝 쉬어봅니다.
소원을 빌며 쌓아놓은 돌탑앞에 딸래미도 소원을 빌어 봅니다.
다 올라 왔습니다.
각자의 바램을 담은 연등이 바람에 흔들리네요. 저도 우리의 소원을 담아 등을 달았습니다.
부산시 금정구 풍경 멀리 회동수원지도 보이네요.
공부하느라 지친 딸아이를 바람도 쐴겸 오늘 옆지기로 데리고 왔습니다.
많은 영가등이 걸려있네요.
딸아이도 오늘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었겠지요,우리 딸아이의 바램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동생이 좋은곳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