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이틀에 걸쳐 차례음식 준비를 마치고 바람좀 쐴겸 잠시 태종대로 나가봅니다.
요즘은 차량통행을 제한하여 여기서 부터 걸어 갑니다.
태종대 순환도로 안내도 입니다.
조기 보이는 다누비 라는 순환열차 입니다.
우리는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 순환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자 이 순환로를 따라 이제부터 걸어 갑니다.
잠시 숲사이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많이 걸어가야 하니 참치&치즈 김밥으로 요기를 합니다.
모두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는지 걸어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숲사이로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옵니다.
자연보호헌장 비도 보이구요
곤포유람선 타는곳으로 내려가 봅니다.
파란 바다를 가르며 유람선이 선착장으로 다가 옵니다.
잠시 곤포 광장에서 포토타임도 가지구요,(딸래미)
유람선을 내리는사람과 타려는 사람이 보이네요
우리의 목적지는 등대 까지 가야 하므로 전망대를 지나야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1400m 이상을 더 가야 합니다.
가다보니 승객을 실은 다누비열차가 지나갑니다.많은 승객들로 꽉 차있습니다.
저 다누비열차의 요금은 어른1500원청소년1000원어린이600원 입니다.한번구입으로 10개구간 4.3km순환로를 누비는 열차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좀 쉬었다 갑니다.
이 남항 조망지 에서는 남항의 수려한 경관과 송도 일원의 멋진 야경도 감상할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멀리 남항대교와 송도의 풍경이 보입니다.
전망대는 무료 입니다.
귀여운 다람쥐가 나타났네요,사진을 찍는데 오히려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