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타르를 떠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향해 달려 갑니다.
모스타르에서 1시간여를 달려가면 나오는 보스니아 유일의 해안에 접해있는 "네움" 이라는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아드리아해의 푸른색 바다와 어울리는 작은 어촌 마을 인데요
크로아티아에 비해 물가가 싸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네요.
마을 앞으로 보이는 해안은 보스니아 에서 유일하게 아드리아해로 나가는 해안선 이라고 해요
차창 밖으로 바라본 풍경 이지만 참 아름다운 마을 "네움" 입니다.
홍합과 굴 양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멀리 국경이 보입니다.
크로아티아의 두부로브니크는 네움 으로 인하여 크로아티아 본토와 끊어져 있어
두부로브니크로 가는 관광객은 두번의 국경을 통과하며 검사를 받아야 해요
크로아티아는 네움 지역을 통과 하지않고 크로아티아 본토와 두브로브니크를 잇는 펠리에샤츠 다리(길이2374m)의 건설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로 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데 다리가 건설되면 두브로브니크를 갈때 번거로운 국경통과는 간소화 되겠지요.
네움에서 두브로브니크 가는길은 아름다운 해변길로 풍경이 정말 아름 답습니다.
바다에 굴과 홍합 양식장도 많이 보입니다.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해변길을 달려 호텔에 도착 합니다.
여행중 매일 묶게되는 호텔도 가는곳 마다 어떤 곳일까 상상해 보는것도 매일 느끼는 재미중의 하나가 되었지요
호텔도 매일 바뀌고 짝꿍도 매일 바뀌니 오늘은 누구하고 잘까?
아침식사를 하게될 호텔의 식당
아침 식사전 호텔 발코니에 나와보니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와우! 가슴이 두둥 설렙니다.
사진으로 보던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에...흐으읍
친구도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친구들 세워놓고 사진도 찍어 보구요~~
일단 아침 먹고 스르지산 으로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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