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으로...

 

 

로브리예나츠 요새

 

 

 

필레게이트(Pile Gate)

구시가로 들어가는 필레게이트 인데요.올드타운 으로 입성하는 관문이라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 갑니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는 계단과 좁은 골목길이 많이 있는데요

 

 

게단을 오르락 내리락 골목길 사이에 예쁜 노천카페도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계단은 넘 싫지만 골목길은 정말 좋아요

 

 

 

이곳은 빨래도 골목길에 빨래줄을 엮어 그곳에 널어놓아 마치 골목길을 빨래로 디스플레이 해놓은듯 보이기도 해요.

 

 

어느 골목길 하나를 접수 했습니다.

 

 

성 블라호 교회(성 블라이세)

루자광장에 있는 이 교회는 성블라호를 모시는 교회로

성 블라호 상에는 손에 구시가의 작은 모형을 얹고 있어요,

성 블라호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기습을 시민들에게 알려,

 도시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일컬어지는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 입니다.

 

 

 

오를란도의 기둥

 

친구가 서있는 이곳은 루자 광장 중심에 있는 오를란도의 기둥 으로

이 오를란도상은 두브로브니크에서는 자유의 상징으로 1418년에 제작

이 상의 오른쪽 팔꿈치에서 손까지 길이인 51.2cm는 '두브로브니크의 팔꿈치'라 부르며,

직물 등을 상거래할 때 사용하는 길이의 표준 단위로 쓰였다고 해요.

이 조각상은 중세시대의 영웅인 기사"롤랑" 이라고 합니다,들고있는 저 칼은 명검 "뒤랑달"이라고 합니다.

 

 

성블라호 성당

루자광장의 중심에서

 

 

스폰자궁전 (옛 무역 거래 센타)

역사와 전쟁의 흔적, 화폐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궁전

여름 축제에 개막식이 열리는 곳으로 미술관 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두브로브니크 여름 페스티발때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장소로 35m 높이의 종탑(City Bell Tower Dubrovnik)이 우뚝 서있어 사진 찍는 장소로 유명 합니다.

플라차대로 끝자락에 있으며 스폰자궁전이 옆에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중심도로 스트라둔(플라차) 대로

서쪽 필레게이트와 동쪽 플로체게이트가 직선으로 이어지는 280m의 보행자 전용 거리로 플라차대로(Placa Street)로 불리고,

이 거리는 원래 수송로 역할을 하던 수로 였으나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으면서 도로로 만들어 졌습니다.

반짝이는 대리석 바닥과 낭만 가득한 노천카페,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등 길지 않은 거리지만 볼거리가 많지요.

 

 

초콜릿 가게앞에 발길을 멈추어 봅니다.

 

 

성 프란체스코 수도원 성당

문위에 조각되어 있는 피에타상

피에타는 성모마리아가 죽어가는 예수를 품에 안고 슬퍼하는 모습인데

진정한 피에타상은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 있지요.

 

 

구시가지 구경을 하면서 이 플라차 대로를 몇번은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오노프리오스 분수

펠레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오노프리오 분수인데

1438년 오노프리오 데 라 카바가 만든 돔 지붕을 가진 분수로 만남의 장소로 애용 됩니다.

이 분수는 16개의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16면체의 물줄기를 뿜어내는 구멍이 있답니다.

우리도 일행들과 여기서 만나기로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었지요.

 

 

 

와! 골목 한켠에 눈에 띄는 강남스타일

러브 크로아티아 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강남스타일 인데

정말 세계적으로 열풍이 대단하긴 했어요

청소년들은 강남스타일 하면 바로 반응이 나타나더라구요

 

 

구시가지 골목길은 하루종일 걸어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아요

 

 

골목에서 뭔가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골목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요런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보기도 하구요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은 눈길을 뗄수 없게 만들지요.

 

 

걷다보면 군둘리체바 광장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작은 시장이 펼쳐져 있어요. 

 

 

위에서 내려다본 플라차 대로

 

 

두브로브니크의 중심도로 플라차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