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루이스 다리 즐기기
1도루강 크루즈
2가이아 케이블카
3동루이스1세 다리 건너기
좀전에 1번 크루즈를 타고 이제 2번 가이아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케이블카 한대에 6명이 타는데 친구 2명은 뒤로 쳐졌다
동루이스 다리가 뒤로 보이는데 다리 상부쪽에서 내린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포르투의 풍경도 아름답다

좀전에 갔었던 와이너리가 아래로 보이고 와인 저장고도 보인다

동루이스1세 다리는 포르투 역사지구와 빌라노 바드가이아 마을을 연결하는 아치형 철교로
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철교 였다고 한다
포르투를 여행하면 꼭 가보게되는 관광명소가 바로 동루이스 다리인데
바로 도루강을 트램이나 차량 그리고 도보로 횡단할수 있도록 해주는 동루이스 다리다
이 동루이스 다리는 프랑스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인
테오필 세이리그 라는 사람이 디자인 했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모루정원에 도착하게 되는데 모루정원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정말 아름답다는데 시간이 허락치않아 모루정원 일몰은
다음에 보는걸로(?)
언제 또 올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ᆢ

동루이스 1세 다리는 2개의 철골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리 위로는
포르투 대성당과 모루정원을 오가는 메트로가 지나 다니고 보행자도 옆으로 다닐수 있다
다리 아래는 자동차전용 다리로 되어있다 아래쪽도 보행자 도로가 옆으로 있다


너무 아름답다

모루정원 쪽에서 바라보는 동루이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도루강은 히베이라 지구와 빌라 지노바 가이아를 양쪽에 두고
바다를 향해 구불구불한길을 흘러간다
저 끝으로 내려가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게 된다

다리 상부에 보행자들이 걸어가고 있다
다리의 길이는 거의400미터에 이르고 높이가 85미터나 된다고 한다

우리는 다리 상부에 내려 메트로길을 걸어가 본다
마침 노란 트램이 지나가고 있다

다리를 다 건너간후에 지금 부터는 자유시간이 주어져 구경을 하다가
저녁식사도 우리가 알아서 사먹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한다

상벤투역
상벤투역은 내일 가볼것이므로 그냥 패스 한다

확실히 포르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내 생각에도 리스본 보다 포르투가 훨씬 매력적이고
활기차다


포르투 시청



클레리구스 성당(포르투를 대표하는 76미터 높이의 바로크 교회)을 뒤로하고
이곳저곳 구경하며 저녁먹을 장소를 생각하다 도루강 쪽으로 내려가 본다
강변쪽 레스토랑이 아무래도 운치가 있을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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