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한우고기단지에 위치한 산마루
마땅한 모임장소가 생각나지 않을때 가끔씩 찾아가는곳
이곳은 텃밭에 심은 채소로 반찬을 만든다
쌈채소 장아찌등등
저기 보이는 채소는 모두 텃밭에서 자급자족 하고
숯은 백탄을 사용한다
오늘 고기를 구울 친구가 가위와 집게를 들었다
당일날 뜯은 싱싱한 채소로 반찬을 하니 당연히 맛이있다
친구들은 아무도 육회를먹지않는다
그래서 오롯이 내차지다
육회의맛을 친구들은 아직 못 느끼는것같다
맛있는데 ᆢ
거의 내가 고기를 굽는 편인데
운전 하느라 수고했다고 다른 친구가 집게와 가위를 들었다
굽는 족족 잘들 먹는다 ㅎ
거의 고기가 다 먹어갈때쯤
고기를 먹은 후 밥파 냉면파
나누어 주문하고
된장찌개와 밥이 나오고
나와 한 친구는 냉면파 이므로
시원한 물냉면으로 마무리
식사후 양산에 위치한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으로ᆢ
주차장도 넓은곳인데 겨우 주차를 하였다
날이 덥지않으면 산책삼아 둘러 봤을텐데 너무 더워서 얼른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실내는 시원하다못해 서늘 하기까지 했는데 작은 담요까지 비치 되어있다
실내온도를 조금 낮추어도 될듯한데 ᆢ
고기로 원기 보충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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