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엿보기

추석연휴 고속도로(9월15일)


추석연휴를 맞아 대구를 가는데 고속도로가 한가롭기 그지없다
이제 추석때 차례는 안지내기 때문에 여유로운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
대구에 사는 둘째 친정오빠와 사촌들  오랫만에 만나기로 하여 일찍 출발했다



떠오른 아침해가 구름에 살짝 가려
뜨거운 태양을 식혀주는듯하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를 타기 때문에 대동 톨게이트를 지나고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는 터널이 특히나 많다


터널 개수를 세어보다가 포기했다
그정도로 많다는 것이다


밀양을 지나간다


이렇게 도로가 한가할수가



휴게소가 북적이는것을 보니 추석연휴의 느낌이난다


청도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였기 때문에 휴게소 이름이 청도새마을 휴게소라고 한다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 추석연휴에 서울 친정 다녀오는데 애들 아빠는
서울 근처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나혼자 서울에서 부산 오는데 20시간이 걸려서 온적이 있었다
거의 양산쯤에서는 눈을 못뜰 지경까지 ㅠ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했던 기억이다
오늘 고속도로는 밀리는 구간없이
슝슝 달린다~^^

'일상 엿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김치 담근날  (9) 2024.10.30
모네에서 앤디워홀 까지(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12) 2024.10.25
철마 산마루  (0) 2024.08.26
기장 대보름  (35) 2024.08.25
폭염에도 잘 먹어야 지치지 않는다  (21)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