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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레 나자레나자레는 포르투갈 리이리아현에 위치한 도시로 도시 이름은4세기 나사렛에서 온 성직자가 나무로 만든 작은 성모 마리아 조각상을 들여온데서 유래된 이름이다코스타드프라타(은의해안 이라는 뜻) 와 접한 휴양도시다 북대서양에 위치한 해저협곡인 나자레 협곡의 존재로 인해 형성된 높은 파도 때문에서핑관광 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포르투갈 에서도 지역색깔이 짙은 어촌마을이자 서퍼들이 즐겨찾는 휴양지   어촌마을 답게 생선을 말리고 있는 모습 이 모습만 보면 기장인지 일광인지비슷한 어촌마을 풍경이다 일단 식사부터 하는데우와!  식당안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자레 해변가에 유명한 식당 이라더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우리는 예약된 좌석으로..   화장실 수도 꼭지가 예뻐서  ㅎ  밥말고 빵을 준다 색깔은 호박..
오비두스성 오비두스성'왕비의도시' 오비두스에 자리한 성이다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던 무어인들이 지었으며 마누엘 1세가 포르투갈을 탈환한후보수작업을 거쳐 궁전으로 재탄생 하였다왕궁 내부는 현재 호텔로 사용되고 있어 출입이 어렵지만 정원과 테라스 등의 공간은 관광객 들에게도 공개되어 있으며성벽의 산책로는 오비두스 마을과 주변의 탁트인 자연경관을 조망 할수있는 뷰포인트로 인기가 많다 디레이타길을 따라 쭉 걸어오면산티아고성당(지금은 서점)이 보이고 그 옆에 성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오비두스 성          오비두스 수호신쯤 되려나..  누군지도 모르는 분의 석상 앞에서    포르타 다 빌라 산티아고 서점 옆으로 성으로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아줄레주 발코니아치형의 저 아줄레주 장식은 18세기에 만들어졌다  문으로 들어..
왕비의도시 오비두스 오비두스 오비두스는 포르투갈 레이리아현에 위치한 도시다 고대 로마시대에 오피둠이 건설되면서 설립 되었으며 도시이름 또한 포르투갈어로 "성채"를 뜻한다 1148년에 포르투갈의 초대왕인 '아퐁소 엔리케스'가 무어족을 소탕하고 도시를 차지했다 1195년에 처음으로 도시로써 인가를 얻었으며 1210년에 아퐁소 2세는 아내인 우레카 왕비에게 이 도시를 결혼 선물로 주었다 이후 16세기까지 많은 왕들이 이 도시를 왕비에게 선물 하면서 이곳이 '왕비의도시'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디레이타 골목 왕비의도시 라는 말이 더 설렘을 느끼게 한다 산티아고 서점 원래는 과거 St.james성당을 서점으로 재구성 한 곳이다 건물은 1186년에 지어졌지만 리스본 대지진 이후 재건축 되었다고 한다 서점과 ,수공예품도 팔고 있는데 더..
포르투갈 마트구경 호텔에 짐을 풀고 근처에있는 마트 구경을 간다리들 이라는 마트에 갔다유럽사람들의 꽃사랑은마트에서 부터 느껴진다마트 내부는 한국과 비슷하다와인이 유명한 곳이다보니 많은 와인이 진열 되어있다가격대가 저렴한 1유로부터  종류도 다양하다 어류, 해산물 통조림등 다양하다마트에는 가격이 싸던데 신트라에서 너무 비싸게 샀다  각종 요거트와 그외 유제품   햄 육가공 제품도 많은데가격이 싸다사올수 없어 구경만 했지만 사올수만 있으면 사오고 싶었다  유명한 뽈보(문어)도 여러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  또하나의 포르투갈 국민음식 대구도 여러형태로 만들어져있다대구로 만든 포르투갈 대표요리바깔라우가 유명한데 첫날 첫음식으로 먹었었다특이한 모양의 주름잡힌 토마토빵하면 빼놓을수없는 포르투갈빵가격도 싸다포르투갈 대표 에그타르트도마트..
알부페이라 알부페이라 알부페이라는 포르투갈 알가르브 지방의 최남단 도시다 도시 남쪽은 대서양과 면해 있으며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변들을 자랑한다 무어인들의 이베리아 점령 당시 난공불락의 요새 였으며나 끝내 아폰수3세의 기독교 군대에 함락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늘날은 포르투갈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로 연중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긴다 포르투갈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 선수의 고향이기도 하다 특히 이 도시는 유럽인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 인데 여름이면해수욕장과 서핑족들이 많이 몰려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수 있단다 또한 알부페이라는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은퇴후 살고싶은 도시 1위로 꼽힌다고 한다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역사깊은 유적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알부페이..
기장대보름 11월5일 포르투갈여행 다녀온후 처음 만나는 친구모임 여행다녀온 친구들이 쏘는 식사 마치 버진로드로 입장하는 느낌이다 대보름의 마스코트 토끼 보르미 기장에 위치한 대보름 카페, 레스토랑,돌잔치, 웨딩홀을 겸하고 있다 변함없이 내부 인테리어는 잘 유지 되고있다 대보름 이름답게 천정에 보름달 장식물이 둥둥 떠있다 예쁜 꽃동산에 들어온듯 대보름의 바깥풍경 기장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골고루 시켜서 나눠 먹어볼까 그래서 주문한 음식은 버섯스프와 샐러드 식전빵 올리브 치아바타 시저샐러드 채끝 스테이크 사진 찍기전에 커팅을 해버렸다 마르게리따 피자 로제 해물파스타 음식맛은 이미 검증이 된곳인데 역시 맛은 변함없이 굿 이다 식사를 한후 기장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이동 여행 이야기와 일상 이야기로 수다꽃을 피웠다^^
라고스 라고스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 중심지 하나로 해안절벽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한데 역사적으로는 대항해 시대에 중요한 항구 였다고 한다 라고스는 관광포인트가 많거나 큰 도시가 아니라서 한적하게 돌아볼수 있다 해안에 요트와 도로변에 야자수까지 있으니 확실히 휴양도시 느낌이 물씬 난다 요트가 많고 야자수가 많으니 남부 느낌이 난다 작은 산타마리아 성당 라고스 해변쪽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내부 역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준다 지금의 성당은 18세기 대지진후에 19세기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이곳이 라고스 중심광장 이다 엘 레이 D.세바스티오 라고 써있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이곳이 중심광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노예시장 박물관 광장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
사그레스 사그레스 요새 (포르탈레자 드 사그레스)사그레스성은 지중해와 대서양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이는 지중해와 대서양을 지나는 선박들을 관제하기가 편했고해적등 침략자들의 선박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위해 요새가 세워졌다고 한다하지만 엔리케 왕자가 죽고 난 뒤에는 포르투갈의 요충지가 리스본으로 이동 하면서 사그레스와 요새는 중요성을 잃게되었다이후 세바스찬 왕이 집권 하면서 이곳을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했다이곳은 포르투갈 남부의 끝자락이다 버스에서 내리니 멀리 사그레스 요새가 보인다 탁트인 사그레스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당겨서 찍어본 요새입구 사그레스요새 저 멀리 빈센트 곶이 보인다 요새를 등지고 걸어가니 장관이 펼쳐지는데이곳은 해안 절벽이다대서양의 먼 바다로 부터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가 높은..
에보라 2 에보라 대성당 에보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지역 기념물 중 하나인데 1186년~1204년 사이에 초기 고딕양식으로 건축 되었다 현재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중세 성당이다 거대한 두개의 탑 형식의 파샤드가 있다 이날 대성당 앞에서 무슨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인데 사진도 찍지 말라며 까칠하게 굴었다 알았다구 안찍겠어 ㅎ 성당앞에 진을 치고 있으니 성당 내부관람도 못했다 디아나신전 대성당을 지나 가다보면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있는 디아나신전 이다 여기가 그리이스인지 포르투갈인지 아무튼 공원에서 만난것은 '에보라 로마신전' 이다 기둥만 남긴채 부서져있는 에보라 로마 신전은 로마 1세기(혹은 2세기~3세기로 표기)에 지어졌고 고대 로마의 여신 '디아나'에게 헌정된 곳이라..
에보라 1 에보라로 가는길에 보이는 포르투갈 예수상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에 있는 그 예수상 보다는 작고 남아메리카에서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곳이 브라질이다세계3대 예수상에 들어 간다고 하니 유명한 예수상이다브라질과 포르투갈의 예수상은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고 한다 에보라에 왔다에보라는 포르투갈 남중부 알렌테주 지방의 도시로 에보라현의 현도이다에보라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으로 지정되어 있다에보라 도심의 성벽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중 한부분을 통해구 시가지로 들어선다 에보라는 박물관의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역사적 유산이 풍부하다로마시대 부터 상업의 중심지이자 군사기지로 번성 하였다에보라는 5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원전 57년에 로마인들이에보라를 정복하고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를..
신트라궁 신트라 궁신트라궁은 15세기 부터 20세기 초까지 포르투갈 왕실이 사용 했으며보존도 잘 되어있고신트라 문화경관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 되어있다하얀 굴뚝 두개가우뚝 솟아있는 신트라궁은 아폰수 1세가 무어인을 몰아낸 후 15세기 초부터 16세기에 걸쳐 포르투갈 왕들에 의해 현재 모습으로 증축했다왕들의 여름별장 으로 쓰였고 포르투갈 특유의 마누엘 양식과 고딕양식, 르네상스 양식, 이슬람 양식이 혼재된 건축물로 규모는 그리 크지않다    15세기 이후 여러차례에 걸쳐 확장과 보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딕, 이슬람,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이국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이 발생 하면서 신트라궁도 피해를 입어아랍인의 방의 탑 등이 허물어졌다하지만 18세기 말에 마리아1세가 궁을 보..
신트라 신트라는 포르투갈 리스보아 지방 리스본현에 위치한 도시다 무어인이 쌓은 성곽과 포르투갈 왕실의 여름궁전등 다양한 연대의 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 최서단에 위치한 까보다로까 관광의 거점 이기도 하다 신트라의 첫느낌 너무 좋다 산꼭대기에 무어인의 성채가 보인다 저곳까지 갈 시간은 안되어서 멀리서나마 바라볼수 밖에.. 때묻은듯한 빈티지한 건물도 멋져 보이고 알록달록 타일옷을 입은 건물도 너무 이쁘다 노천카페에 색깔맞춘 테이블보까지 조화롭다 때묻은듯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건물들도 너무 분위기 있어 보인다 노랑건물 앞의 빨간 전화부스 귀엽고 앙증 맞다 노랑 빨강 파랑의 색깔 조화가 시선을 끈다 신트라 광장에서 뒤로 난 골목길을 따라가 보면 예쁜 골목길이 나타난다 정어..
갑자기 김치 담근날 이웃에 살고계신 어르신이 시골집 텃밭에서 키우는 부추 쪽파를 주셨는데 그냥 놔둘일이 아니라 빨리 다듬어 김치양념에 버무려야 겠다 했는데 ᆢ 어제 저녁 다듬어 놨다가 아침 일찍 서둘러 담았다 일이 쬐금더 커졌다ㅎ 양념 하는김에 배추 한포기 더 보태서 해보자고 맛김치처럼 툭툭 썰어서 담자 (사실은 포기김치 조금 귀찮아서) 아침일찍 서두르니 금방 절여서 헹궈 물기빼고 풀 쑤어놓고 고추가루 양념 후려놓고 부추 쪽파 버무리고 통깨솔솔 뿌리고 막 썰어 담근 배추김치 까지 요렇게 담고보니 뿌듯하다 아들은 김치 안좋아 하니 이 김치는 다 남편 몫인것이다 오늘 아침 일찍 서둘렀더니 방금 다 끝냈다
까보다로까 까보다로까 가는길에 만난 무지개 왠지 기분이 더 좋다 이후에도 여러곳에서 대왕무지개 쌍무지개를 만났다 리스본에서 까보다로까 가는길은 산맥길을 오르는 것처럼 구비길을 한참 지나야 한다 포르투갈 사람에게는 오래전부터 육지의 끝이자 대양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여겨졌던곳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곳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할 장소로 포르투갈 사람들 그들은 어쩌면 아직도 대항해 시대의 그때를 꿈꾸고 있는지 모르겠다 구불구불 가는길이 마치 강원도의 어느길 같기도하다 드디어 만나게 되는곳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유럽 대륙의 서쪽끝 까보다로까는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두번째로 만나는 곳이지만 또 설렘이 느껴진다 드넓게 펼쳐진 선인장밭 까보다로까 언덕에 올라서면 드넓게 펼쳐지는 대..
툭툭이타고 리스본 돌아다니기 에드워드 7세공원 툭툭이를 타고 리스본 투어를 하는데 중간중간 내려 근처를 돌아본뒤 기사님하고 만날 장소를 정한뒤 잠깐의 자유시간을 보낸다 리스본 투어를 요 툭툭이 타고 하게 되는데 이 툭툭이는 도시계획을 담당했던 뽕빨 제상의 동상이 있는 뽕빨광장 부터 1.4km의 명품거리를 지나 리스본 전망대 까지 왔다갔다 하는 1시간 투어다 뽕빨 제상의 동상이 있는 뽕빨광장 지금의 리스본 도시를 설계하고 만든 사람 이라고 한다 툭툭이 투어 이곳에서 출발한다 레스타우라도스 광장 독립과 승리를 나타낸 오벨리스크 레스 타우라도레스 기념비는 이 광장의 중심부에 있는 오벨리스크다 높이는 30미터이며 1886년4월28일에 개관 되었다 1640년 12월1일 스페인의 지배로 부터 국가가 해방된 것을 기념하며 받침대에 있는 청동 조..
리스본 제로니모스 수도원, 에그타르트 제로니모스 수도원 리스본의 멋진 역사유적지중 하나로 벨램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워낙 건물의 길이가 길어 한컷에 다 담기지도 않는다 내부는 구경하지않고 외관만 구경한다 내부는 예전에 왔을때 봤으므로 패스한다 수도원으로 입장 하기위해 줄을 서있는 많은 사람들 기념사진 한장 찍어주고.. 수도원에서 조금만 걸어 가다보면 트램이 다니는 옆으로 파랑색 차양막의 에그타르트집이 보인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유명한 에그타르트집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에그타르트로 매우 유명한 집인데 늘 줄이긴 집이라고 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안으로 들어가니 세명의 직원이 계속 주문을 받고있는데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세계의 사람들이 몰려온다고 보면 맞겠다 빵도 다 맛있어 보인..
리스본 벨랭탑 기나긴 비행끝에 내려 찾아간 처음 일정 벨랭지구의 벨랭탑 바스코 다가마의 발견을 기념하며 테주강변에 세워진 건축물 벨랭탑 모양의 귀여운 조형물 발견기념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있는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포르투갈의 용감한 선원들과 그들의 후원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비다 바스코다가마가 항해를 떠난 자리에 해양왕 엔리케의 사후 500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2008년 (16년전) 갔었던 같은장소 테주강의 4월25일 다리 파도도 치고 바다처럼 보이는 강이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사정없이 몰아쳐 머리꼴이 엉망이다 머리를 추스려도 소용없다 바람이 머리꼴을 이모양으로 만들었다 ㅎ 벨랭탑 내부는 들어가지않고 강가에서 놀았다 뒤로 보이는 4월25일 다리는 리스본과 알마다를 잇는다 이 다리는 원래 포르투갈 독재..
모네에서 앤디워홀 까지(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부산문화회관에서 전시하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를 보러갔다 전시마감 이틀전 오늘(25일)서둘러 다녀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에 있는 작품들을 가지고 진행하는 전시회로 무려 89명의 화가의 작품143점이 전시된다 무료주차 마음에 든다 화가의 이름을 살펴봤는데 들어본듯 아는 이름이 대략 10명도 겨우 되는듯 하다 내부 사진촬영은 불가하므로.. 큐알코드를 다운받아 무료 오디오가이드를 들을수있다 모르는 작가들이 많아서 살짝 당황 ~~ 작품을 다보고 기념품파는곳에서 몇컷 찍어 보았다 모네에서 앤디워홀 이라는 이름에 비해 살짝 기대가 떨어졌지만 어차피 미술에 문외한이라 가을날 명화 관람을 한것으로 만족하고 부산에 많은 전시가 열렸으면 좋겠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ᆢ 공항에서 체크인 하고 스마트패스도 깔아주고 나름대로 시간을 보낸다 밤 11시2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 인천에서 이스탄불 구간 두번의 기내식과 이스탄불 에서 리스본 구간 한번의 기내식을 먹고ᆢ 아 예쁘기도 하다 마치 구름 카펫을 깔아놓은듯 드뎌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다 16년만에 다시오는 리스본 감회가 새롭다 무사히 공항에 도착 리스본 시내로 들어간다 일정 시작전 포르투갈 에서의 첫식사 바칼라우(대구요리) 밥 샐러드 빵으로(이때부터 시작되는 빵지옥) 식사를 한다 음료로 시킨 환타는 우리나라 환타와는 좀 다른게 착즙 오렌지가 섞인 맛이다 식사를 한후 본격 투어에 나선다 식당 앞에서
포르투갈로 출발 포르투갈로 떠나는날 부산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인천으로 머나먼 여행길의 시작이다 우리가 타고갈 튀르키에 항공의 기장과 승무원분들 튀르키에 항공의 파우치 비행기에서 필요한 물품을 넣은 파우치가 귀엽고 예쁘다 착륙전 나온 오믈렛식 첫번째 기내식 불고기 채소밥 경유하기 위해 들른 이스탄불 공항 그리이스 여행때 들렀던곳이라 낯설지가 않다 이곳시간으로 새벽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환승게이트를 찾아 이동중 지금은 리스본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게이트 앞에서 대기중이다 11시간을 날아왔는데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
포루투갈 여행 10월10일 포르투갈 여행 스페인 여행때 포르투갈의 리스본과 르카곶을 살짝 걸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포르투갈 한나라 여행을 다녀 오기로 했다 이제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여행의 힘듦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건강 집안사정등 이러저러한 이유로 몇명의 친구들이 함께하지 못하니 더 아쉬운 마음이다 이렇게 먼곳으로의 여행이 점점 더 힘들어 질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괜찮을때 떠나보자는 마음이 합쳐져 계획한 여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움도 있겠지만 잘 다녀올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앞선다 (뭐 어떻게든 다녀와 지겠지 ^^)
추석연휴 고속도로(9월15일) 추석연휴를 맞아 대구를 가는데 고속도로가 한가롭기 그지없다 이제 추석때 차례는 안지내기 때문에 여유로운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 대구에 사는 둘째 친정오빠와 사촌들 오랫만에 만나기로 하여 일찍 출발했다 떠오른 아침해가 구름에 살짝 가려 뜨거운 태양을 식혀주는듯하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를 타기 때문에 대동 톨게이트를 지나고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는 터널이 특히나 많다 터널 개수를 세어보다가 포기했다 그정도로 많다는 것이다 밀양을 지나간다 이렇게 도로가 한가할수가 휴게소가 북적이는것을 보니 추석연휴의 느낌이난다 청도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였기 때문에 휴게소 이름이 청도새마을 휴게소라고 한다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 추석연휴에 서울 친정 다녀오는데 애들 아빠는 서울 근처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나혼자 서울에서 부산 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