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장 오늘 김장을 했다김장 이래봐야 20kg 한박스 인데세어보니 배추 9포기다우리 세식구(딸은 멀리있고 아들은 김치를 안먹으니) 두식구 먹기에는 넉넉하다마트 직원이 박스를 열어 확인을 시켜준다 혹시 절임배추가 이상이 있을까봐서 란다 절여서 씻어 나온 배추라 물기만 빼면된다 소금뿌려 절여서 헹굼과정이 생략되니 좀 편해 졌을수도 있는데 재료 준비에 풀도 쑤어야하고 속재료 준비가 만만치 않다멸치액젖 새우젖 민물새우 갈은것찹쌀풀 홍시 사과등을 넣고 무채 쪽파 미나리를 넣어 배추 속재료를만들었다 수육에 먹을 김치는 굴도 넣어서 준비했다속을 넣고 남은 쪽파는 버무려서 한쪽에 같이 넣었다수육에 먹을 김치는 굴을 넣어서 따로 담았다돼지 앞다리살은 월계수잎 된장 마늘 커피가루 통후추를 넣고 만능찜기에 30분 찐다요렇게 만.. 12월 연말 모임(12월12일) 12월 연말 모임날 고기를 먹게되면 늘 가는곳 철마 한우단지에 있는 산마루 우선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식사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식당인데물론 가격대비 맛도 있는 곳이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한상 맛있는 반찬으로 채워지고사진에 안보이는데 뜨끈한 배추전도 나온다 주메뉴로 시킨것은 꽃등심과 갈비살 육회부터 먹으면서 고기도 구워본다배와 다진 쪽파를 섞어서 깔끔하고 시원하다살살녹는 식감에 신선 하기까지 하다 갈비살을 구워본다조각으로 나뉘어 있으니 다 익어도 자르지않고 맛볼수 있다버섯도 굽고 참기름장에 편마늘도 구워 먹는다 양파소스 곁들여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린다 큼직한 꽃등심을 구워 가위로 자른후 먹어보는데씹으면 육즙이 스며 나오면서 고기의 풍미도 전해진다 난 비빔냉면날씨가 춥긴 하지만 난.. 파티마 기념품 파티마 기념품점파티마 성지를 둘러보고 잠깐 들렀던 기념품점요런 티켓을 주는데 나중에 번호 추첨을해 선물도 준다고 잘 간직하라고 했는데 버스에서 추첨을 하고 번호를 불렀다불러도 대답없자 다음번호를 부르고 일행분중에 당첨이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친구중에 한친구가 당첨되었는데번호 부를때 아무 생각 없었다나 뭐라나 ㅎㅎ기념품을 사서 계산할때 저 수탉모양의 고리를 서비스로 준다가방에 걸으니 예쁘고 귀엽다친구중에 표를 안보여줘 못받은 친구도 있었다아 이제 나이가 드는 느낌이 팍 온다 다들 깜빡 깜빡 하는것이ㅠㅠ성모 발현을 목격한 세 아이들의 벽화가 걸려있다아무래도 파티마 성지다보니성스러운 성물들이 많이 진열 되어있다다양한 상품들이 진열 되어있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이곳에서 친구에게 줄 선물도 골랐다친.. 12월 첫모임(12월3일) 12월 첫모임을 하기위해 농심호텔 리스또란떼로ᆢ차를 주차하고 12시 입장이라 호텔 바깥쪽으로 잠시 나와 봤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잘나오고가성비까지 좋은곳을 찾다보니음식점 찾는게 힘든데 코로나 전에 가끔 왔었던 곳이다 크리스마스 다가오니 잔디마당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로비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장식되어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중앙홀에도 예쁘게 장식을 해놓았다부산 해운대나 기장, 서면쪽에도 뷔페가 많은데 가격이너무 비싸서 어디를 갈까하다가가게 되었는데농심호텔 리스또란떼는 가성비도 좋은편이라서 모임할때 가끔 생각나는 곳이다 기다리면서 보다보니 농심배 세계 바둑 최강전이 열리고 있었다한국 기원이 주관하고 농심그룹에서 후원하는 바둑대회로 정식 명칭은 농심 辛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 깡통시장, 국제시장,광복동 오랫만에 깡통시장 국제시장을 찾았다 부산 부평깡통시장은 1910년대 최초의 공설시장 및 등록시장으로,조선 시대 일제강점기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어 형성되었고,부평사거리 시장과 한국전쟁을 이어 내려온 강한 생명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시장이자전국 최초의 1호 야시장인 부산 부평깡통시장 이다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며 제1의 무역항 부산광역시 중구에 특별한 곳이 있는데어려운 시절 서민들의 끼니와 제사용품 및 일상생활용품들을 판매해 온 부산 동부 경남의 대표 시장부평깡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버스로 약 20분 지하철로 7분만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부산의 전통시장이다 2008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평깡통시장 현대 사업의 목적으로 뻥 뚫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아케이드를 설치했다아케이드설치 후 .. 마제스틱 카페 , 그리고 집으로 마제스틱 카페1921년 오픈한 마제스틱 카페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많은 시간을 보낸곳으로 유명하다요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이 카페를 찾는 것으로 마무리 하기위해마음먹고 찾아온 곳이다 입구 부터 고풍 스럽다 늘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 마제스틱 카페줄이 길더라도 기다리자고 하면서 왔는데다행스럽게 우리 앞에 두팀이 있었다 두팀이 들어가고 이제 우리차례다 앞에 흰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카페 매니저다"우리 차례는요" 하면서 매니저의 움직임에 우리의 시선이 콕 박혀있다 ㅎ무려 백년이 넘은 카페라고 하니 꼭 들어가 보리라 드뎌 입장 했다테이블 마다 가득찬 사람들 역시 유명한 카페 답다앤티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래된 커피하우스중세 유럽 궁전에 들어온듯한 분위기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 포르투 산타 카타리나 거리 리스본에 아우구스타 거리가 있다면 포르투에는 산타카타리나 거리가 있다포르투 구시가지 최대 쇼핑거리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을 만날수 있는 곳이다 산타카타리나 일직선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임페리얼 맥도날드가 나온다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별칭이 붙었다는데자유시간 전에 가이드에게 미리 정말 그렇게 아름답냐고 물어보니그냥 뭐 그렇다 하길래 찾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지나는길에 떡 하니 있길래슬쩍 들여다 보기만 했다 입구에 독수리 문양이 멋있기는 하다 키오스크가 족히 열대쯤은 있어보이고세상에서 제일 키오스크가 많은 맥도날드 쯤은 되겠다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쁘긴 하다이 정도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맥도날드로 불린다고..(?) 에고 이 공중전화 박스는 뭔일인지 .. 렐루서점,상벤투역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렐루서점은 1906년에 문을 연 세계에서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인데 고딕과 아르누보 양식이 혼합된서점의 외관과 내부는 마치 예술작품과도 같으며 서점 내부에 있는 붉은 나선형 계단과스테인드 글라스 천장이 유명하다오전 9시 부터 입장 이지만 8시50분 부터 줄을 선다거의 서점 오픈 시간에 왔는데도 저렇게 줄이 길다단체 여행객들이라 미리 예약은 되어 있었지만 여기서도인원을 나누어서 들어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 가장 줄이길고 ,입장료를(8유로) 받는 서점이바로 1840년 부터 시작한 아름다운 책방 렐루서점 이다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롤링이 이 서점의 계단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더 유명해진 곳이다 서점을 들어서서 천장을 바라보면 렐루서점의 하이라이트 이자 .. 도루강 레스토랑에서 식사를ᆢ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다시 도루강변 으로 내려 왔다일행들과 헤어져 저녁 자유시간을가진다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우선 식사할곳을 찾아본다 동루이스 다리 아래 도루강변을 따라 펼쳐진 히베이라 광장 히베이라는 포르투 역사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이다도루강 하구의 부두로 오래전부터 상업의 중심지였던 이곳에는호텔과 레스토랑, 상점들이 즐비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검색을 해볼까 하다가 여기저기 기웃 거려 보면서 그래 사람이 많은 식당을 가자 사람이 많은 곳은 실패가 없을 것이다 해서 찾아간곳은 동루이스 다리 아래 히베이라 광장에 위치한 레스토랑 사람도 많고 이정도면 맛은 어느정도 보장된것 같았다 가게앞 메뉴판을 살펴보고 문어요리가 있으면 들어가자 ㅎㅎ 뽈보(문어) ,샐러드, 초.. 포르투 케이블카, 동루이스다리 걸어보기 동루이스 다리 즐기기1도루강 크루즈 2가이아 케이블카 3동루이스1세 다리 건너기좀전에 1번 크루즈를 타고 이제 2번 가이아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케이블카 한대에 6명이 타는데 친구 2명은 뒤로 쳐졌다동루이스 다리가 뒤로 보이는데 다리 상부쪽에서 내린다케이블카에서 보는 포르투의 풍경도 아름답다 좀전에 갔었던 와이너리가 아래로 보이고 와인 저장고도 보인다 동루이스1세 다리는 포르투 역사지구와 빌라노 바드가이아 마을을 연결하는 아치형 철교로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철교 였다고 한다포르투를 여행하면 꼭 가보게되는 관광명소가 바로 동루이스 다리인데바로 도루강을 트램이나 차량 그리고 도보로 횡단할수 있도록 해주는 동루이스 다리다이 동루이스 다리는 프랑스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인테오.. 포르투 와이너리, 도루강 유람선 이번 여행중 가장 기대했던 도시 포르투에 왔다 아름다운 낭만의도시 포르투 포르투에 오면 필수로 와이너리 투어를 한다테일러(Talyor,s), 샌드맨(Sandman), 그라함(Graham's), 카렘(Calem)등의와이너리가 있는데 우리는 카렘 으로 간다포도밭까지 포함된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싶다면 하루 또는 1박2일 정도따로 시간을 내어 도우루 밸리로 가야 한다 포르투가 세계적인 포트와인의 산지가 된건 100년 전쟁 때문이다프랑스가 영국에 와인을 팔지 않겠다고 하자 다급해진 영국 상인들이포르투로 이주해 영국으로 수출할 와인을 만들었다고 한다그런데 영국까지 가는 동안 와인이 변질되자 발효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넣어 발효를 멈추게 한 것에서 포트와인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발효 중에 브랜디를 넣어서 도수가.. 빌라레알 빌라레알 가는길 날씨는 화창하고 푸르다 포르투갈 여행도 이제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지금부터는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는 시점이다 빌라 레알은 포르투갈 노르트 지방에 위치한 도시다.‘빌라 레알’이라는 도시명은 ‘왕의 도시(Royal Town)’라는 뜻.중세 시대에 이 도시는 수도인 리스본을 제외한 포르투갈의 어떤 다른 도시보다더 많은 왕실 일가가 살고 있었고, 도시의 유서 깊은 건물 일부는여전히 그 가족들의 소유로 남아 있다.산지로 둘러싸인 지리적 위치로 인해 기후는 극과 극이며,온대 기후와 지중해 기후가 혼합된 양상을 보인다.이런 기후적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로제 와인의 탄생지가 된다.15세기 고딕 양식의 빌라레알 대성당과 마테우스 성 을 돌아본다 빌라레알 대성당포르투갈 북부 노르트주 빌라.. 기마랑이스 Nossa Senhora Consolacao e Santos Passos(일명;구 알테르 성당)과브라질헤프블리카 광장 정원N0ssa Senhora Consolacao e Santos Passos 교회는1785년에 지어졌으며기마랑이스의 바로크 양식의 교회는 건축된지 100년이 지났고두개의탑, 계단, 난간이 추가되었다상징적인 브라질 헤프 블리카 광장에 위치해 있다 기마랑이스는 포르투갈 북동부의 브라가 현에 있는 역사적인 도시로포르투갈의 국가 형성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중세부터 현재까지의 건물이 잘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형성하고 있다2001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중세 정착지가 도시로 발달되었고 중세부터 현재까지의 건물이 잘 어우러져 있다.15∼19세기의 건축물이 .. 오블완 챌린지에 즈음하여 오블완 챌린지 시작할때는 별 생각없이 있었는데 블친님들 참가하시는거 보다가 두발짝쯤 뒤에 챌린지 시작 했다 쭉 하다보니 장난 아니다평소에 포스팅을 자주 올리지도 않는데 시작하고보니날마다 포스팅을 올리는게 만만치 않다 ㅎ때마침 다녀온 여행이 있어 올릴거리가 있었기에 다행이기는 한데그것도 매일 올린다는것이 휴우~덕분에 나의 일상이 조금은 바빠진것 같다오늘은 블친님이신 데미안님이 얼마전에 다녀오신 시민공원으로가본다 나도 예쁜 단풍보고 사진도 찍어보려고 ᆢ^^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시작 했으니 완주해야 겠지 공원 들어 가기전 길거리 은행나무 들인데 은행나무에 무슨 망같은것이 둘러져 있길래 자세히 보니떨어지는 은행잎을 받기위해 쳐놓은 망이었다기발한 생각이긴 한데 모양새가 우습기도 하고 얼마.. 브라가 - 봉 제수스 두 몬트 성당 봉 제수스 두 몬트(Bom Jesus do Monte) 브라가를 굽어보고 있는 언덕에 올라 작은 동굴과 정원과 조각상으로 둘러싸인 18세기의 바로크 양식의 교회 '산 위의 선한 예수'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아름다운 성당과 오감삼덕의 계단으로 유명포르투갈 북부도시 브라가가 내려다 보이는 이스피뉴 산(Mount Espinh0)비탈에 위치한기독교 유적지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아베이루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브라가.브라가는 포르투갈 북부에 있는 제 3의 도시로 브라가주의 주도이다.북쪽에는 카바두강이 흐르고 동쪽과 남쪽에 피쿠스 산맥과카르발류스 산맥이 있다. 사메이루산 사이에 에스트강이 흐른다. 이 높은곳까지 구불구불 좁은길을 대형버스가 잘도 올라온.. 아베이루 아베이루아베이루는 포르투갈 중앙 지방에 있는 도시로서 아베이루주의 주도이다대서양 연안에 있는 아베이루는 공업도시면서 중요한 항구도시다포르투갈의 베네치아 라고 알려져있는 아베이루는 유서깊은 고적이 많고운하에 곤돌라가 운행되는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해 관광도시로 인기가 있고인구 8만명의 작은도시로 거주민들이 이전에 소금생산과 상업 거래를 하던 곳이었고아베이루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하기 위해 운하가 만들어졌다포르투갈 여행 소개 프로그램인 '다시갈 지도'에서 소개된 적도있다 전통어선 몰리세이루 선착장아베이루 운하를 오가는 전통적인 곤돌라 모양의 보트는 몰리세이루라고 한다아베이루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하기 위해 운하가 만들어졌고 이때전통배 몰리세이루를 이용 했다고 한다 이 몰리세이루는 베니스 곤돌라 보다는.. 코스타노바 (줄무늬마을) 토마르를 떠나 아베이루 가는길에 들른 코스타노바이곳은 어촌마을 인데 색색깔의 줄무늬 집들이 눈길을 사로잡는아름다운 어촌 마을이다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무늬집들이 나타난다 포르투 근교에 있는 코스타 노바는 과거 어부들의 집들을 눈에 잘 띄도록줄무늬를 넣은것을 시작으로 줄무뉘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화같은 해변마을로 알려져있다 코스타노바 마을 광장 호수와 바다 사이의 한적한 마을 코스타노바마을에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등 알록달록한 줄무늬 목조주택이 늘어서있고코스타노바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날씨가 흐린날에 안개가 끼어 집으로 돌아오는 어부들이 집을 잘찾기위해페인트칠을 했다고 한다 바닷가에 위치해있어 페인트칠이 잘 벗겨지기 때문에여러번 덧칠을 해줘야 한다고... 알록달록 아름답게 지.. 토마르 파티마를 떠나 토마르로 가는 길의 풍경 토마르 라는 이 소도시의 명칭은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템플 기사단이 이곳에 도착 했을때 달아나는 멧돼지를 보고 Tomar(저놈 잡아라)라고 해서 마을 이름이 토마르가 되었다고 하는 재미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제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데 토마르라는 지명도 생소하고 이번 포르투갈 일주중 들르는 도시는 서너군데 빼고 거의 지명이 못 들어본곳 대부분이다 토마르 시청 토마르는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이다. 기사단의 도시로도 불리며, 15세기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에는 엔리크 왕자의 휘하에서 해외 진출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엔리크 왕자는 토마르에서 성전 기사단의 뒤를 이은 그리스도 기사단의 단장이었다. 토마르의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1983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뽈보(문어)요리 포르투갈 여행때 먹었던 음식중에 가장 맛있게 먹고 돌아와서도 생각났던 뽈보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뽈보(문어)는 스페인 포르투갈 에서 흔한 요리로 인터넷 요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해보기로 하고 생물 돌문어를 사왔다 문어 내장 제거와 빨판 사이에 이물질 제거를 위해 밀가루를 넣어 빡빡 문질러 씻었다 문어를 헹구고 칼등으로 두들겨 주었다 펄펄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문어를 위로아래로 꽃을 만든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므로 6-7분 삶아준뒤 식힌다 감자는 돌려깍기를 하여 전자렌지에 찐다(3분정도) 올리브 , 말린토마토, 파프리카 가루 말린토마토는 집에 있어서 내가 넣어본거고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위 세가지 재료와 올리브오일 버터 그린올리브,말린 토마토,마늘, 버터,페페론치노 요렇게 준비해놓고 후라이팬에 올리.. 파티마 파티마 성당의 정식 명칭은 '파티마 로사리오 성모 바실리카'이다. 성모 발현 역사를 살펴보면 1917년 5월 13일 성모님은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세 명의 목동 앞에 나타나셨다. 그로부터 약속하신 대로 10월 13일까지 매달 13일에 세 아이에게 나타나 평화를 기원하였다. 마지막 예고일인 10월 13일, 소문을 듣고 운집한 수만 명의 군중들 속에 성모님이 세 아이에게 발현하는 태양의 기적이 이루어졌다. 포르투갈 신문은 이 세 어린이의 사진과 함께 이날의 기적을 보도했으며 로마 교황청은 이 태양의 기적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한 결과 1930년 가톨릭 성모 발현 성지로 공식 인정하였다. 파티마의 성모 발현 성지는 프랑스의 루르드, 멕시코의 과달루페와 더불어 3대 성모 발현 성지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대성.. 만세담, 카페 도토리 로스터스 오늘 친구들 모임으로 찾아가본곳곰탕 명인으로 소문난 박경례 만세담을 갔다 한식대첩에도 출전했었고 많은 수상 경력과 인증 사진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관련 상을 여럿 수상 하셨고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선정 되었다고.. 우리는 도가니탕과 갈비탕 파전을 주문 로봇의 써빙을 받는다 곁들이 반찬이 차려지고 반찬 하나하나 깔끔한 맛인데가운데 참외 샐러드가 아삭 시원하다부족한 반찬은 추가로 더 가능하다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파전겉바 속촉의 맛이다 치즈까지 솔솔 뿌려져 있다 마주앉은 친구는 갈비탕 난 도가니탕옆 테이블에 다른 친구들도 도가니탕 으로.. 정말 오랫만에 먹어본 도가니탕 인데 그 국물이 잡내없이 진하디 진한 진국이다야들야들한 도가니와 펄펄 끓는 국물을 후후 불어가면 먹으니 속이.. 나자레 - 노사 세뇨라 성당 노사 세뇨라 성당바로크 양식의 이 성당은 1377년 포르투갈 왕 페르난도 1세가 건축한 이후동 주앙2세, 아포소4세등 역대 포르투갈 왕들이 직접 개보수를 지시할 정도로포르투갈의 중요한 종교 성지중 하나라고 한다그런데 1182년에 예배당을 짓기위해 공사하다가 성모마리아상을 발견한 후도시의 이름도 나사렛의 포르투갈 발음인 나자레로 바꾸었다고 한다성모마리아상은 절벽에 세워진 메모리아 소성당에 안치되어 있다가두번의 기적으로 알려지면서 순례자들이 늘어나자 1377년 절벽 인근에 성당을 건립하고8세기경 이스라엘 에서 모셔온 성모상을 수백년 뒤에 발견해서그 자리에 성당을 세웠다고 한다 이스라엘에서 모셔온 성모상이 있는 노사 세뇨라 성당의 제단성당의 제단에는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했었고 예수님이어린시절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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