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운 부모님 지난 가을 친구들과 다녀왔던 계룡산 갑사로 가는도중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대전 현충원을 들렸었지요 늘 가슴속 한켠을 자리하고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기 위해서죠 친구들도 함께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고 묘비를 깨끗이 닦았습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란 다하여라' 라는 글귀가.. 떠나가는 가을 기온은 떨어져서 겨울의 스산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나뭇잎들은 쉽게 옷을 벗지 못하고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듯 합니다 제 마음도 괜시리 쓸쓸해 지는것 같아 하루 이곳저곳을 드라이브 했습니다. 아직은 가을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따스한 햇빛을 즐기며 시민공원에 나.. 갑사 지난 목요일 저는 부산에서 대전으로 친구들은 서울에서 대전으로 왔지요.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갑사 단풍을 보러 대전에서 만나서 계룡산 갑사로 가을여행을 갔지요 감나무에 감이 거의다 떨어 졌네요 감나무 밑에 입벌리고 있으면 감이 떨어 질수도 있겠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랍스터 친구와 함께 백화점 쇼핑을 갔다가 평소에는 잘 사먹기 힘든 요 랍스터를 할인행사 한다기에 얼른 매장으로 달려 갔었죠, 벌써 발빠른 주부님들이 거의 사가시고 마지막 남은 요것을 친구와 함께 나누어 사왔습니다. 매장에서 쪄준다기에 쪄서 가지고 왔습니다. 빨간 빛깔이 식욕을 자극.. 성지곡수원지 추석명절을 분주하게 보내고 추석 다음날 성지곡 수원지를 찾아가 봅니다. 파란 하늘은 가을하늘 같지만 아직도 한낮은 더운 여름날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질 않네요 성지곡 수원지 입구의 조형물 이곳도 코스별로 갈맷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추석 차례 준비하고 지내느라 몸과 마음.. 서울나들이 오랫만의 서울 나들이를 했는데 올들어 서울기온이 35도를 기록한 그날이 바로 제가 갔었던 날이었지요, 올해는 부산에 비도 오지않고 여름이 시작되면서 부터 폭염에 시달렸는데 모처럼 갔던 서울의 날씨도 찜통 더위에 부산 서울을 오가며 더위에 시달렸지요,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 철마 산마루 모임 친구들 모임이 있는날 오랫만에 철마에 위치한 한우고기 전문점인 산마루 고깃집을 찾아 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예쁜 꽃들이 활짝 반겨 줍니다. 여름으로 접어들며 더욱 푸르른 신록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름모를 들꽃과 야생화들의 꽃내음이 향기 롭습니다. 이 식당에서 쓰이는 채.. 범어사-부처님오신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범어사 계명암을 찾았습니다. 불심이 깊은 신도는 아니지만 친구와 함께한 사찰 나들이 였습니다 계명암 법당의 많은 불자들 모두의 바라는 소망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래보면서... 범어사로 들어가는 입구길 범어사로 들어와 왼쪽길은 범어사 대웅전 가는길이고.. 코펜하겐 안녕 오늘로서 북유럽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되었군요,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지만 나름 여행의 유종의미를 거두려고 마지막 까지 씩씩하게 다녀 봅니다. 코펜하겐을 끝으로 카타르 도하를 거쳐 그리운 집으로 돌아갑니다. 코펜하겐의 티볼리 놀이공원의 입구 놀이공원의 자이로드롭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티볼리 놀이공원 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 티볼리공원은 세계 최초로 어른들을 위해 만들어진 덴마크 최대의 놀이동산 이다. 안데르센도 동화구상을 위해 이곳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북유럽 사람들 특히 코펜하겐 사람들은 빨리 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해마다 봄이되면 겨울내내 굳게 닫혀있던 티볼리공원의 문을 열기 때문이다 이웃나라 스웨덴 사람들은 개장을 하기 며칠전 부터 찾아와 문이 열리기 만을 기다릴 정도로 티볼리공원의 인.. 코펜하겐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 아말리엔보르 궁전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덴마크 세계적인 기업들이 힘을 합하여 국가에 헌정한 세계 제일의 오페라하우스로 코펜하겐 홀멘섬에 미화 5억달러를 들여 2001년 공사시작하여 2005년 1월15일 개관식을 가졌다. 극장 내부에는 천여개의.. 아말리엔보르 궁전 아말리엔보르 궁전 주변의 8각형 모양의 정원에 자리한 프레드릭5세의 동상과 그 맞은편으로 보이는 프레데릭스 교회 아말리엔보르 궁전 -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덴마크 왕실의 동절기 전용 궁전으로 수도인 코펜하겐에 위치하고 있다. 4개의 주 건물과 함께 로코코 양식으로 주를 이룬 .. 코펜하겐 게피온분수- 인어공주가 있는 해안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게피온 분수는 1차 세계대전 에서 전사한 덴마크 해군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분수인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여신이 네마리의 황소가 끄는 전차를 몰고 있는 모습이다. 게피온 분수의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있는 조.. 코펜하겐-인어공주 코펜하겐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동상이 있지요, 바로 저 인어공주 랍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어공주 인데 막상 실제로 보니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작고 아담한 모양새로 바닷가 바위 위에 홀로 외로이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들이 인어공주를 보기위해 찾아주니 .. 덴마크로(DFDS유람선) 북유럽 여행중 가장 많은 날을 머물렀던 노르웨이를 떠나 이제 마지막 여행지 덴마크 코펜하겐 으로 가기위해 저기 멀리 오슬로항에 정박중인 유람선 DFDS를 타기위해 오슬로항 으로 갑니다. 그런데 마음이 한없이 쓸쓸 합니다,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르니 그랬나 봅니다 ㅎ DFDS(Det Forenede D.. 오슬로-칼요한거리 2 이 건물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쭉 올라가면 언덕끝에 왕궁이 나오고 오른쪽으로는 그랜드 호텔이 있는 거리 입니다. 북페스티발이 열리면서 천막들을 설치해 길이 좁아 졌는데,그길 따라 우리도 걸어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노천까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 오슬로-칼요한거리 1 오슬로 시청 가까이에 접해있는 바다 입니다, 이곳에도 많은 요트들이 줄지어 있고... 볼때마다 부러운 풍경 입니다. 오슬로시청-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곳, 다른 부문의 시상은 스웨덴 스톡홀름 에서 하지만 평화상은 이것에서 열린다.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는 관람료가 있었는.. 꽃소식 꽃샘추위로 날이 쌀쌀한데 추위가 무색하게 꽃들이 활짝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아무래도 꽃소식은 남쪽에서 부터 먼저 시작이 되니 어제(3월24일) 동네 근처로 산책을 나가 활짝핀 꽃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예년보다 며칠 일찍 꽃들이 피었다고 해요. 아파트 주변 산책로가 꽃터널이 되.. 오슬로-바이킹박물관 비겔란 조각공원을 나와 바이킹 박물관 으로 가는 도중 마을에 예쁜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묘지가 푸른 녹지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을 호숫가에 백조와 오리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풍경이 평화 롭습니다. 바이킹 박물관- 오슬로 최고의 관광단지인 지그되이 지구에 위치한 박물.. 비겔란 조각공원 비겔란 조각공원(프로그네르 공원) 약 98000평 규모로 오슬로 에서 가장큰 공원인 비겔란 조각 공원은 비겔란과 그의 제자들이 무려 20여년에 걸쳐 완성한 212개의 작품이 입구와 다리 분수 원형 계단 등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구스타프 비겔란의 동상 손에 망치와 정을 들고 있다. 우.. 달맞이언덕-메르씨엘 달맞이언덕 중턱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메르씨엘"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지요. 얼마전 부터 친구가 저곳을 가보자며 얘길 했었던 터라 가보기로 하고 달맞이 언덕으로... 메르씨엘은 바다(la mer)와 하늘(le ciel)이 만나는곳 이라는 의미의 이름 이라고 합니다. 저곳이 자리한 곳이 그야.. 오슬로 게일로를 떠나 오슬로에 도착합니다,우리나라의 가을하늘 처럼 맑고 푸르고 높아 보입니다. 수많은 요트 들이 정박해 있네요 잘사는 나라 답습니다. 시민들 걷기 혹은 달리기 대회가 열리는것 같아요. 오슬로 항구를 앞에두고 오페라하우스가 보입니다. 2008년에 개관한 이 오페라하우스.. 게일로 노르웨이 베르겐을 떠나 게일로로 이동 합니다. 게일로로 가는 도중 이곳 브르라빅 에서 페리를 타고 브르라빅-브림네스 구간을 거치며 하당에르 피요르드를 감상 합니다. 산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버스에 탄채 페리로 승선 합니다.페리의 직원들 인가 봅니다. ..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