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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사려니숲길)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후 식사를 하기위해 처음 먹어보는 닭샤브샤브 식당으로 먹기 전 세팅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모두 다 너무 배가 고팠는지 거의 음식을 초토화 시킨후에 저런 사진을 남겼다는 ... 이놈의 식탐은 왜 자제가 안되는건지 ㅠ 마지막에 나온 녹두죽은 정말 고소하고 맜이 깊었는데 결국은 배가 부른 관계로 남겼다는... 제주 사려니숲길 입구는 여러곳이 있는데 주차가 편한 한라산둘레길 입구로(붉은오름 자연휴양림 근처)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조금 걸어 내려가니 주차공간이 있었다 서귀포 사려니숲길 부터 제주시 사려니숲길 입구 까지는 10km거리지만 가는만큼 가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파란하늘과 길쭉한 나무들풍경이 벌써 마음을 설레게한다 의욕적으로 출발 이곳은 무장애길 말고도 숲속길도 있으니 같..
제주도로 출발 얼마만에 다시오는 공항인지요 한 3년만인것 같아요 코로나로 미루고미루던 제주도여행을 방역수칙 잘지켜 다녀오자며 떠난여행(5월24일) 김해공항에서 7시35분 출발하는 비행기에 올라 공항풍경을 담아봅니다 출발땐 하늘이 흐렸는데 하늘로 날아오르니 파란하늘이 되었어요 약간의 설렘과흥분 드뎌 제주도가 보이고 제주공항에 내려 렌트카 픽업하고 제주여행 시작
밀양 위양지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밀양 이팝나무가 만개하는 철이지요 4월29일 밀양 위양지로 꽃구경을 나섰네요 낙동강변 따라 평일인데도 입구까지 늘어선 주차행렬 지난주말 엄청난 인파가몰려 복잡했었는데 이틀전에 잎들과 쓰레기 잔재들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깨끗한 위양지의 풍경을 맞이했네요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몽환적인 풍경이 아름답다던데 오늘은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동쪽산이 높아서 일출후 2시간이 지나야 해가 비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전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이라고 해요 아마 어제 오늘(5월3일) 이곳은 더 많은 인파가 북적일것 같아요 완재정으로 들어가는 다리 완재정 들어가는 다리에서본 이팝나무 위양지 숲길을 걷다보면 이런 왕버들 나무들도 많은데 이런 고목들이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주네요 위양못..
모처럼 바깥 나들이 오늘 (16일) 황사 예보가 있었는데 밖을 내다보니 쾌청하고 맑은날이었다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에 날씨가 신경쓰였는데 낮기온19도에 하늘까지 파란하늘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송정나들이~ 송정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식당
새해 새희망을 기대하며ᆢ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수선한 지난날이었는데 새해에는 모든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간절곶 간절곶 (12월22일) 울산 간절곶은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수있어 가끔씩 찾아가는곳이다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수있는 곳이어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만 2021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로 취소되고 이곳이 아예 폐쇄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4배이상 오른 숙박업소는 없어서 못구한다고 하니 무슨 이런일이... 하루하루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수를 생각하면 집에서 조용히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는데...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드넓은 바다풍경을 즐겨본다 국토종주 해안자전거 길이기도 하여 화창한날에 자전거를타고 아름다운 동해풍경을 즐겨도 좋을것같다 유럽서쪽끝 포르투갈 까보다로까 르까곶과 똑같은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이 사진은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 간절곶에는 1년뒤에 우편으로 배달된다는 소망우체통이 있는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가 오픈 했어요 부산 해운대에는 바다가 보이는 기찻길이 있었는데 2013년 이 동해남부선 철길이 폐선이되고 지난 10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라는 이름으로 개장을 하였는데 11월17일 친구들과 이곳을 찾아가 보았다 미포입구에 스카이라인을 무시하고 우뚝솟은 LCT 오늘은 열차를 타지않고 해변열차 옆으로 "그린레일웨이" 라는 이름으로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있다 그길을 걸어 청사포까지 가보려한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환경단체와 지역발전 옹호하는 이들과 마찰로 지연되다 최근에 사업자가 선정되고 시설공사를 진행하여 블루라인파크를 10월7일 개장하기에 이르렀다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저곳에서 표를 구입하는데 이전에는 인터넷예매를 하였으나 지금은 현장발매만..
장안사(반딧불이공원) 오늘은(11월3일) 기장 불광산 반딧불이공원을 찾아가 봅니다 장안사계곡 불광산 반딧불이 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곳인데 한적하고 조용한곳이 평안함을 주는곳이라 산책하기에 참 좋은곳이다 친구들과 함께 바람쐬러 나서본 산책길 옆으로는 계곡이 쭉 이어져 있는데 물이 말라 물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바슬바슬 낙엽밟는 소리가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있다 고운단풍도 낙엽이되어 떨어지고 스산함이 곧 겨울이 가까운듯하다 코로나로인해 올해 예정했던 영국여행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도 거의 하지않고 가끔 야외로 나서보는데 오늘 이곳은 사람도 거의 없고 따사로운 햇빛과 살랑바람이 꽉찬 가을날을 선물받는 느낌이다 나지막한 돌담길도 지나고 푸르른 대나무 숲길도 불광산의 반딧불이 공원은 자그마한 산책로에 오솔길처럼 꾸며놓은 소박한..
코로나가 바꾼 추석풍경 코로나로 성묘도 못가고 인터넷 성묘를하고 조용한 명절연휴를 보내고있습니다 이웃님들 명절연휴 즐겁게 잘 보내세요~^^
마스크 한달만에 도착 지난3월25일 온갖 우여곡절 끝에 캐나다에있는 딸에게보낸 마스크 8장이 어제 4월24일 한달만에 도착했다 정말 꼭 한달만에 도착을 하다니 보낸것 만으로도 눈물겹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월요일 또 다시 8장을 29000원 택배비를 물고 보내야한다 기왕 보내는거 필요한 다른 물품도 같이 보내면 좋겠는데 마스크외 물품은 따로 보내야 한다니 참 택배비만 이중삼중 물어야 될판이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좀 둔화된 추세인데 캐나다는 매일 확진자가 늘어나고있어 걱정이다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에 미쳐 몰랐던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귀하게 느끼고싶다.
오늘은 봄날(2월15일)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에 위치한 복천동고분 이곳은 가야시대의 고분군으로 사적 제273호로서 발굴된 유적은 전체 고분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토요일날 친구와 함께 찾아가본 복천동고분 이날은 완전 봄이온듯 날씨가 따듯해 살짝 땀이날 정도로 포근했는데 오늘은 다시 겨..
부산의 베네치아라 불리우는 부네치아 오늘은 부산의 베네치아(부네치아)라 불리는 장림포구를 찾아가본다 장림포구는 원래 김 생산지 였다는데 1970년 이후 이 일대가 공장지대로 변하게되어 주변 철새도래지와 다대포 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이 지역을 연계해 관광지로 개발하기위해 장림포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는 부산의 북쪽에 자리한 수영강 상류의 인공저수지로 부산시민의 중요한 상수원지역이기도하다. 그동안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곳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원지 둘레길 구간을 개방하여 갈맷길 코스로 걷기좋은길로 새롭게 만들어진 곳이다. ..
대릉원 포토존 대릉원 포토존 뒤로는 황남대총(황남동98호분)이 있고 양옆으로 거대 고분(황남동92호분,93호분) 사이로 몇그루의나무들 이곳이 요즘 대릉원 인기있는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선다 여기까지 왔으니 줄을 서볼까? 레드코드로 컨셉을 잡고 사진을 찍고있는 젊은친구들 빨간머리,빨간 코사지,빨간양말,빨간우산등을 준비해와 여러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귀엽기도 재미있기도 했다 연습도 해본듯 척척 포즈가 일사분란 하고 키순서대로 얼굴을 딱 붙이고 선 모습이 귀엽다 사진은 뒷사람이 찍어준다 요렇게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저 사이에 끼어서 줄을 기다리는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어 보인다 찍을까 말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으니 찍어보자며 ㅎ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어 지루한줄은 모르겠다 대부분 젊은사람들 사..
경주 대릉원 11월5일(화) 경주로 가을산책을 떠나본다 됐니? 됐어 그럼 가자해서 전날 약속이된 경주나들이 순천-포항구간의 무궁화 열차를 부산 센텀역에서 5명친구들 모여 포항행 열차를 타고 경주로.. (경주까지 1시간35분소요) 계속 좋은 가을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이날도 역시 전형적인 파란 가을날씨 오늘의 목적지 대릉원을 향해.. 선을넘는 녀석들 이란 방송을 보고 쪽샘유적박물관을 경주에가면 가봐야지 했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그냥 아쉽게 패스했다 또 다음을 기약하며.. 대릉원으로 발길을 옮긴다 대릉원은 가을날 경주에서 산책하기좋은 곳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다 경주를 멀리서 바라볼때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고분들을 가까이서 볼수있는 인기있는 관광지 이기도하다. 길건너에 첨성대가 있고 동궁과월지가 가까이에 있어 세트 입장권으로..
청사포 9월15일(화)모임이 있던날 계속 파란하늘을 보여주던 날씨가 변덕을 부립니다 오랫만에 야외로 나가 보기로하고 해운대 미포에서 동해남부선 폐철길을 걸어 송정까지 가기로 했었는데 철길 리모델링으로 길을 막아놓아 그냥 달맞이 문텐로드를 걸어 송정까지 가기로 하고 달맞이길을 걸..
추석연휴 끝 추석 명절 잘들 보내셨나요 추석연휴 마지막날 송정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파란하늘과 바닷바람이 상쾌합니다
동백섬 누리마루하우스 오랫만에 해운대 동백섬을 찾아가 보았다(5월21일 모임)동백섬 입구 마린시티가 보이는 곳에서...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점심식사 예약된 좌석으로 안내받고주위를 둘러보니 차분한 인테리어에 밝고 세련된 느낌도 난다 12시부터 2시30분 까지 음식이용시간 각자 가지고온 음식을 보면 선호하는 취향도 다른듯.. 빨리 배고픔을 채우기위한 음식들이쯤에서 살짝 아쉬운것은 우째 이사람들은 맥주 한모금을 못마시는 분들인지 ...하지만 마신다해도 아쉬울뻔 했던것은 오늘의 운전자는나 였으므로 어차피 난 못마셨을 것이므로 다행 ㅎㅎ 후식에 커피까지 알차게 먹어주고 2시30분에 식당을 나와해운대 동백섬으로.. 동백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오른쪽으로 마린시티가 보이고동백섬 길을 따라 햇빛 쨍쨍,살랑이는 바닷바람 맞으며산책길을..
흰여울문화마을 5월3일 (금)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쾌청한 봄날씨에 친구와 함께 나서본 흰여울문화마을 따스한 봄날이기도 하면서 살짝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흰여울이란 이름은, 이마을 뒤편의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눈이 내리는 모습과 ..
부산 대저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기간은 지났지만 오히려 북적이지않고 한가로이 유채꽃을 감상할수 있었다 김해공항을 가다보면 지나는 곳인데 봄에 유채꽃필때 가봐야지 했었던 곳인데 노랑물결 꽃밭이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웠다~
벚꽃 활짝~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꽃을 피운 벚꽃 미세먼지 보통 표시에 마스크를 쓰고 집앞 온천천으로 꽃구경을 나가보았다 활짝핀 벚꽃과 노랑물결 유채꽃 바람에 출렁이는 푸릇한 청보리가 봄기운을 가득 느끼게한다~~
프랑크푸르트 로텐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약 2시간여를 달려.. 마지막 여정 프랑크푸르트에 왔다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뢰머광장 서쪽에 자리한 3동짜리 건물은 시청사로, 원래 귀족의 저택이었으며 15세기에 시의회가 사들인 것이다. 계단식으로 된 삼각 지붕이 특징인 운치 있는 건물이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