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실리 사원- 붉은광장 으로 들어서면 시선을 끄는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성 바실리 사원이다. 200여년간 러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몽골의 카잔 한(汗)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대제의 명령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사원의 이름은 이반대제 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수도사 바실리 에게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완성된 건축물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한 이반대제가 더 이상 이런 성당을 짓지 못하도록 설계자인 포스토닉과 바르마의 두 눈을 뽑아 버렸다는 끔찍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각양각색의 9개의 양파형 돔 지붕의 이 그리스 정교사원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붉은광장 으로 들어서는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체 인증샷을 찍고 바실리 사원을 돌아본다.많은 사람들이 사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셔터를 눌러댄다.
붉은광장에 들어 서면서 너무나 볼것이 많아 여기저기 둘러보랴 정신이 없다.
굼 백화점- 크렘린궁과 길게 마주서 있는 러시아 최대 최고의 국영 백화점이다. 굼은 국영백화점(Gosudarstvenny Universalny Magazin)의 이니셜을 따서 부르는 이름 이다. 명품과 부호등의 쇼핑1번지로 250m 길이의건물 세동을 오버브릿지로 연결하는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붕이 유리로 되어 자연채광 으로 인한 밝은 실내 분위기 지만 여름에 햇빛을 받으면 실내가 참 덥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광객들만 많이 보이고 쇼핑 하는 사람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3층에서 내려본 모습
건물과건물 사이는 오버브릿지로 연결 되어있다.
명품점들이 많이 입점해 있었지만 아이쇼핑으로 대신했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른 친구들이 어디갔지? (저기있네 저기)
국영백화점 이니 장사가 잘 안되어도 그만 이겠지만 참 손님은 없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