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37)
경주힐튼 야외정원 보문호수옆 힐튼호텔 야외정원으로 왔다 알렉산더 리버만의 작품 한국1 보문호수 옆길에 힐튼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보문호반 산책길에서 연결되어있는 경주힐튼 산책길에서 힐튼으로 들어서면 뜬금, 돌하루방이 떡하니 버티고있다 넓은 잔디마당과 예쁜 조경은 경주힐튼의 매력인것 같아요 '안녕경주야' 저곳은 키즈카페가 자리하고 우양미술관 우양미술관은 이전에 아트선재미술관으로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특색있는 미술관으로 주식회사 필 코리아 정희자회장(전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의부인)의 개인소장품에서 출발하였으며 미국 유학중 사망한 설립자의 장남 김선재를 기리는 의미에서 아트선재미술관이라 명명 되었다가 2013년6월 현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야외정원에도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다 우양미술관..
경주 보문호수 운곡서원을 나와 보문호수로 향합니다 운곡서원옆 왕신저수지 운곡서원 인근에는 화산고기단지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점심시간도 좀 이르고 점심은 보문단지 근처에서 먹기로하고 이곳 화산단지는 그냥 지나칩니다 저수지가 꽤 커보입니다 20분 정도를 달려 보문단지에 도착 경주월드가 보이는 식당에서 떡갈비정식으로 식사를하고.. 식당에서 보이는 경주월드 롤러코스트 놀이기구 90도 직각으로 수직하강하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인데 그옛날 바이킹과 청룡열차 후름라이드 정도는 타봤었는데 지금은 호기심은 있으나 도전은 글쎄요 쉽지않을것 같네요 ㅎ 수직으로 떨어질때마다 비명소리가 식당안까지 들려옵니다 힐튼호텔옆 보문호수 입구에 주차를한후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가는데 이곳은 단풍이 절반 정도는 들은것 같아요 이곳 보문호수는 넓은 호수와..
경주 운곡서원 운곡서원은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1784년 정조 8) 하지만 고종(5년)때 서원 철폐령으로 인해 단을 다시 설치하고 제사와 전사청을 지어 제향 하다가 신라 밀곡사 터로 추정되는 이곳에 복원 했다고 합니다 요번 가을나들이는 노란 은행나무가 유명한 경주 운곡서원을 찾아서 완전히 물들지는 않았어도 조금은 노란 빛깔의 은행나무를 기대하며 갔었는데 가보니 아직 초록초록 한것이 아주 망했습니다 ㅎ (11월2일) 단풍이 덜들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없고 조용하기까지 합니다 11월 중순쯤은 되어야 예쁜 풍경을 볼수있을것 같네요 주차를하고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찾는 사람들이 띄엄띄엄 있는데요 주차장도 여유롭고 입구에는 간이식당도 ..
밀양 위양지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밀양 이팝나무가 만개하는 철이지요 4월29일 밀양 위양지로 꽃구경을 나섰네요 낙동강변 따라 평일인데도 입구까지 늘어선 주차행렬 지난주말 엄청난 인파가몰려 복잡했었는데 이틀전에 잎들과 쓰레기 잔재들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깨끗한 위양지의 풍경을 맞이했네요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몽환적인 풍경이 아름답다던데 오늘은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동쪽산이 높아서 일출후 2시간이 지나야 해가 비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전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이라고 해요 아마 어제 오늘(5월3일) 이곳은 더 많은 인파가 북적일것 같아요 완재정으로 들어가는 다리 완재정 들어가는 다리에서본 이팝나무 위양지 숲길을 걷다보면 이런 왕버들 나무들도 많은데 이런 고목들이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주네요 위양못..
대릉원 포토존 대릉원 포토존 뒤로는 황남대총(황남동98호분)이 있고 양옆으로 거대 고분(황남동92호분,93호분) 사이로 몇그루의나무들 이곳이 요즘 대릉원 인기있는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선다 여기까지 왔으니 줄을 서볼까? 레드코드로 컨셉을 잡고 사진을 찍고있는 젊은친구들 빨간머리,빨간 코사지,빨간양말,빨간우산등을 준비해와 여러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귀엽기도 재미있기도 했다 연습도 해본듯 척척 포즈가 일사분란 하고 키순서대로 얼굴을 딱 붙이고 선 모습이 귀엽다 사진은 뒷사람이 찍어준다 요렇게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저 사이에 끼어서 줄을 기다리는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어 보인다 찍을까 말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으니 찍어보자며 ㅎ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어 지루한줄은 모르겠다 대부분 젊은사람들 사..
경주 대릉원 11월5일(화) 경주로 가을산책을 떠나본다 됐니? 됐어 그럼 가자해서 전날 약속이된 경주나들이 순천-포항구간의 무궁화 열차를 부산 센텀역에서 5명친구들 모여 포항행 열차를 타고 경주로.. (경주까지 1시간35분소요) 계속 좋은 가을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이날도 역시 전형적인 파란 가을날씨 오늘의 목적지 대릉원을 향해.. 선을넘는 녀석들 이란 방송을 보고 쪽샘유적박물관을 경주에가면 가봐야지 했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그냥 아쉽게 패스했다 또 다음을 기약하며.. 대릉원으로 발길을 옮긴다 대릉원은 가을날 경주에서 산책하기좋은 곳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다 경주를 멀리서 바라볼때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고분들을 가까이서 볼수있는 인기있는 관광지 이기도하다. 길건너에 첨성대가 있고 동궁과월지가 가까이에 있어 세트 입장권으로..
경주 가을로... 11월6일 가는 가을이 아쉬워 급 정해본 기차여행 경주 나들이 동해남부선 순천-포항 구간 무궁화열차(1시간30여분 소요) 친구들과 해운대 센텀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었지만 남부지방은 좀 약함주의보라 가뿐하게 무시하고 ㅎ 출발 얼마만에 타본 무궁화열차 인지 ..
현충원 나문재펜션 추석을 맞아 현충원에 계신 친정부모님 묘역을 참배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부모님 그리운 마음은 더해만 가네요 묘비 깨끗하게 닦고 노란 해바라기 꽃을 화병에 꽂으니 묘역이 환해 보이고 기분도 좋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친정 형제들 함께모여 참배하고 안면도 펜션에서 친목 단합 ..
다시찾은 12월의 경주 지난 가을 단풍이 물들었을때 찾아가본 경주를 요번에는 12월의 겨울날 친구와 둘이서 찾아가 봅니다 전 예전에 다녀왔지만 친구는 석굴암을 못가봤다고 하길래 첫코스로 찾아가본 석굴암 가는길 입니다 구불구불 오르막길을 가다 이곳을 지나면 거의 석굴암에 다온것 같습니다 주차장..
서울 나들이 지난 15일 올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게 떨어진 그날 서울나들이길(동창모임)에 나섰습니다 제가 해마다 겨울에 가는 나들이길의 날씨는 항상 서울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가 몰아치는 날이 계속 이어지네요 부산에서 서울로가는 KTX열차 2시간40분 걸리는 시간이 처음엔 빠르다 느껴졌었..
경주 지금은... 가을도 이제 막바지 가는 가을이 아쉬워 지난 일요일 다녀온 경주 잔뜩 찌푸린 하늘 구름낀 날씨 였지만 만추의 경주를 보기위해 나서 보았습니다 지난 여름 살인적인 폭염에 이어 리히터 5.5규모의 지진이 경주지역을 강타하면서 건물파손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그후 계속된 여진으로 ..
청도 운문사 지난 일요일 청도 운문사를 다녀 왔습니다 가을은 짧고 고운 단풍은 금방 낙엽이 될테니 고운 단풍을 보기위해 떠나 보았습니다 운문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문사 까지 걸어서 들어가는데 커다란 소나무숲 오솔길을 따라가는 이 길이 솔바람길 입니다 절 까지 들어가는 이 길은 ..
통도사 자장암 영축산 자락에 위치한 통도사 내에 암자중의 한곳인 자장암 암자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영축산의 풍경 자장암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그 순간은 모든 번뇌를 다 잊게하는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자장암의 전경 출입문을 들어서면 왼쪽부터 요사채,관음전. 마애불,수세전, 자..
밀양 표충사 추석차례부터 며칠 지나지않아 연이은 제사까지 몸과 마음이 힘들고 바빴던 날들이었는데 하루 틈을내어 밀양 표충사로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찾아가본 표충사 가는길 입니다 부산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고 갑자기 표충사 생각이 나서 길을 나서게 되었지요 맑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