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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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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착 공항 게이트 바뀜과 비행기 딜레이 딜레이 험난한 여정 끝에 토론토 도착 딸이 마중나와 우버를 타고 집으로. . 우버택시 기다리며 금방 도착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자 마자 씻고 비행기에서 많이 안잤기 때문에 피곤함 때문인지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바로 토론토 시내 구경에 나섰다 버스를 타고서ㆍㆍ 시내 곳곳에 공사중인 곳이 많이 보인다 오른쪽 건물은 힐튼호텔 토론토 구 시청 토론토 신 시청 구시청과 신시청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시청 근처에 호텔 금융가등 고층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땅이 넓은 나라라 고층건물이 많지는 않은데 다운타운 이곳에 고층건물이 많다 건물들 사이로 딸이 근무하는 빌딩이 보인다 시청앞 시원한 물줄기를 내쁨고있는 이곳은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로 만들어져 시민들의 스케이트장으로 변한다 토..
캐나다 가기전 친구모임 5월2일 딸이있는 캐나다를 한달 일정으로 다녀 오게 되었는데 가는김에 캘거리에 살고있는 친구집도 일주일정도 다녀올 예정이다 여기 친구들이 내가 가는편에 캘거리에 살고있는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고싶다 하여 그 선물도 받을겸 해운대 마린시티 프리미엄 겟 201에서 만나기로 했다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프리미엄 겟 201 높은 천장에 화려한 샹들리에 넓은 공간에 창너머로 보이는 마린시티뷰 프리미엄 겟 201은 화려한 인테리어로 유명한데 최대 100명까지 단체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규모 모임 장소로도 좋을것 같다 우리가 앉은곳에서 보이는 바다 가장 안쪽에 있는 자리라 홀과도 분리된듯이 조용하고 바깥풍경이 훤히 내다 보이는 좋은 자리다 마린시티 아이파크가 보이고 이곳이 부산의 바다를 끼고있는 마린시티 테이블에 ..
딸 시집보낸 친구가 한턱 딸을 결혼시킨 친구가 점심을 낸다고 외식1번가 에서 만났다 예약해놓은3층으로 가는데 보이는 식당내부가 화려하다 이전에도 몇번 와봤는데 여전히 내부가 멋지다 넓직한공간 조경도 예쁘게 꾸며 놓았다 우리의 예약방 3층7호로 깔끔한 반찬이 차려지고 생갈비살 소금구이로 와인을 한잔씩 써비스로 내어준다 생갈비살과 떡갈비 새송이버섯 숯불에 구워 기름장마늘을 곁들여 먹으니 맛이있다 고기도 가끔씩 먹어줘야 한다며 맛있게들 먹는다 와인으로 건배도 하고 (친구의 딸과사위 행복하게 잘 살으라고) 고기를 먹은후에 식사로 된장찌개를 주문한 친구 물냉과 비냉파 난 물냉파 살얼음이 동동 냉면도 맛있다 식사후 나온 팥빙수와 과일 커피는 카페로 갈것이므로 패스하고 배가불러 팥빙수와 과일도 남겼다 친구들은 하나둘씩 자식들 결혼을 시키는데..
벚꽃 활짝 달맞이언덕 4월2일 달맞이언덕에 있는 일루아호텔 생어거스틴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다 일루아호텔 일루아 호텔의 로비 오늘 달맞이언덕에 벚나무들이 활짝 꽃을 피웠다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와 달맞이길에 차량정체가 심했는데 우리는 달맞이 뒷길을 따라 올라가 다시 내려왔다 잠시뒤 식당이 금새 사람들로 가득찼다 단체 외국 관광객들까지 더해 .. 차량들이 밀려있는 달맞이언덕 차들이 계속 밀려 올라오고 있다 벚꽃구경을 하려고 이곳으로 온건 아니었는데(예약을 해놓은 관계로) 오다보니 이날이 벚꽃이 만개한 날이었던 것이다 세트에 단품을 추가 주문하고 똠양꿍 새콤 칼칼함이 맛있다 뿌팟퐁커리 게를 튀겨 커리소스에 버무린 무난하게 잘 먹는 음식이다 왕새우 팟타이 스파이시 씨푸드 볶음밥 치킨캐슈넛 음식맛은 괜찮았는데 음식 하나하나 나..
경칩(5일)비오는날 친구들과 송정으로 오늘(5일)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친구들 만남이 있는 날인데 비가내려 좀 불편할까 싶기는 했지만 친구들 픽업하여 송정으로 달린다 송정 샤브막심 송정 해수욕장에서 구덕포 방향으로 가다보면 카페 잼스톤 옆 송정 해수욕장 가장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날 비와함께 바람도 세게 불었는데 예약해논 샤브샤브 식당으로 ᆢ 춥기도한 날씨에 메뉴선택을 잘한듯했다 입구에 앙증맞은 다육식물이 맞아주고 있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송정 바닷가 풍경 비도 오고 바람도 세차게불어 바다 파도가 거칠게 몰아친다 오늘 바다의 모습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샤브막심은 1인 샤브라 인당 하나의 불을 사용하니 더 괜찮은것 같고 우리는 월남쌈은 패스하고 그냥 샤브샤브만 주문했다 싸먹는거 좀 귀찮아서 ㅎㅎ 송정 오션뷰 오늘 모임의 총무가..
달맞이언덕 키친동백 1월2일(화) 지난연말 아들을 결혼시킨 친구가 결혼턱을 낸다고 하여 초대해준 달맞이 언덕의 레스토랑 키친동백으로 가보았다 해운대와 동백섬이 보인다 LCT가 떡하니 바라보이고ᆢ 갤러리 키친답게 실내가 갤러리의 느낌이 .. 고양이와 예쁜겨울꽃 포인세치아가 맞이해 준다 로스팅 룸 원두설명 원두 판매도 한다 이 외에도 피자 화덕도 설치되어 있다 예전에 갤러리 였던 곳이라 여러 작품들과 각종 오브제가 눈길을 끈다 우리가 안내받은 6인 테이블 붉은색의 생화와 정갈한 테이블세팅 식전빵 바질향이 은은하게 나는 바질칼조네 겉은바삭 속은 촉촉한 양파포카치오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니 맛나다 올리브유에 듬뿍 찍어ᆢ 문어 세비체 문어와 레몬그라스 수비드감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소스는 검은색은 먹물 그린색은 아보카도 노란색은 홀랜다..
도토리 로스터스(장안사 카페),곤드레 솥밥 얼마전에 가보았던 도토리 로스터스를 다시 찾아가 보았다 기장군 장안사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갤러리인지 카페인지 아무튼 그동안 가봤던 카페중에 마음이 끌리는 곳이었다 카페로 가는길에는 귀여운 돌 조각상들이 반겨준다 대형카페인 만큼 좌석도 많은데 1층 2층 2.5층이고 야외좌석도 많아 여유있게 티타임을 즐길수가 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의 등 예쁘다 베이커리 코너와 주문을 하는곳 좌석 테이블이 전부 다 큼직하고 큰 창이어서 갑갑 하지도 않고 밖에 뷰 보기도 좋다 벽에 그림도 많고 조형물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서 인지 노 키즈존 이다 초록초록한 바깥풍경과 곳곳에 놓여있는 조각품들 저곳에 보이는 건물은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별관카페 인데 내부를 보라보라 하게 꾸며 놓았다고 하던데 다..
기장 브런치 카페 아직 한낮의 햇살은 뜨겁지만 하늘은 높아지고 가을의 느낌이 나네요 기장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친구들과 나서 보았습니다 TV프로에도 소개가 되었군요 서너번정도 와본 카페인데 툭트인 바다뷰, 넓은 실내와 테이블과 의자가 편한 곳이어서 또 찾게 되네요 제과 명인의집 답게 다양하고 많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방이 통창으로 어느곳에서도 시원한 바다뷰를 볼수있다 우리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왼쪽 창가에 자리하고ᆢ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 로제 날치알 새우 파스타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하고.. 음 맛이 괜찮다 점심 그득 먹고 커피와 함께 또 빵을 곁들이다니 ㅎㅎ 이제 가을이 가까운것 같다 하늘이 높고 구름이 빨리 흘러간다 바다물결이 반짝이는 은물결로 출렁인다 낮게깔린 구름과 수평선 바람이 불어 철썩이는 파도가 환상의 하모..
친구들 모임(철판구이) 오늘13일 예정되어 있는 모임 이었는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어쩌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다행 스럽게 비는 오지않고 흐린날이어서 예약해놓은 철판구이 식당 송정에 있는 구로마쯔 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바다 저멀리 해무가 끼어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 수면위로 해무가 잔잔히 깔려있다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해변열차도 지나가고ᆢ 송정바다에 서핑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마치 한폭의 산수화가 그려지는것 같다 식당 테라스에서 우리 예약시간까지 기다리며 본 풍경인데 너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다 점심 가격이며 저녁은 B코스 85000원 A코스 105000원의 가격인데 점심과 저녁의 가격대가 좀 차이가 난다 저녁코스에는 랍스터, 양갈비,활전복구이,닭갈비구이등이 코스에 따라 구성이 된다 바다를 바라보며..
칠암 황사 미세먼지가 연일 나쁨 이었는데 오늘 (4월13일)은 좀 나아진것 같아 친구들 모임을 칠암바다로 정해 보았다 해운대에서 송정 기장 일광을 지나 나오는 칠암 이다 이곳 칠암은 붕장어회와 장어구이가 유명하다 붕장어회는 패스하고 장어구이로 주문 주방에서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연기없이 깔끔히 먹을수 있어 좋다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고 매운탕 맛이 일품이다 상큼한 생강절임과 매운탕 요 콩깍지 은근 먹게되는 맛 미세먼지도 많이 물러가고 파도도 잔잔한 칠암 바다 건너편으로 야구등대와 빨간 등대가 보인다 소화도 시킬겸 저 등대까지 걸어가보기로 한다 왼쪽 끝에 보이는 노란색 등대는 칠암항 북방파제 북단등대 일명 붕장어등대 가운데 빨간색 등대는 칠암항 북방파제 남단등대 일명 붉은색의 갈매기등대 그리고 오른쪽 칠..
3월27일 부산 달맞이길 벚꽃 2~3일간 날이 흐리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 이어졌는데 오늘 미세먼지도 없고 맑고 파란하늘에 벚꽃도 활짝폈다 활짝핀 벚꽃을 보러 달맞이길에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달맞이 한신빌리지 입구 달맞이 초입에 위치한 유명 대구탕집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찾나보다 주차 정리하시는 분이 입구에서 차량정리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두달 전에 눈에 문제가 있어 계속 병원 신세를 지다보니 외출도 삼가고 있었는데 이제 많이 나아져서 친구들 모임도 참석하고 꽃도피고 화창한 봄날이 이어지니 밖으로 밖으로 나가고만 싶으니~~~^^ 아마도 이번주가 피크인듯 싶다 데크길 아래로 문텐로드길이 이어지고 달맞이 어울마당 달맞이 해월정앞 달맞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광안대교가 보인다 옆으로 lct가 보이기도 파스타와..
8월 어느 무덥던날 기장 샌드카페 이 찌는 더위에 야외테이블에 한팀이 자리하고있다 차와 함께 시킨 옥수수빵이 맛있다
분황사 청보리밭 불국사 왕벚꽃을 본후 또 다른 풍경을 보기위해 분황사 청보리밭을 찾아간다 온통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분황사 가는길 경주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분황사에 왔으니 잠시 분황사에 대해 살펴보면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사찰로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634년(선덕여왕 3년) 용궁의 북쪽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분황사는 다음에 다시와서 설명 하기로하고 청보리밭으로 간다 분황사 주차장 바로옆에 청보리밭이 자리하고 있다 경주 분황사도 유명하지만 이맘때만 볼수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분황사앞을 푸르른 초록으로 물들이는 청보리밭이다 와! 또 감탄사가 터진다 청보리밭은 분황사와 황룡사지 절터 주변에 넓게 펼쳐져있다 경주시가 관광객들에게 계절마다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조성한 곳이라고 한다 보리밭 너머로 보이는 황룡사 역사문..
불국사 왕벚꽃 흩날리는... 벚꽃엔딩후 경주불국사 왕벚꽃이 또 우리들 마음을 홀린다 (4월19일 )친구들과 함께 경주로 왕벚꽃을 보러갔다 지금이 한창 만개할 시기라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이라 생각하고 부산에서 일찍 출발하였다 불국사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을 올라가니 샤방한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번 주말까지 피크 이지싶다 작년가을 경주 운곡서원 노란은행을 보러 갔었는데 타이밍을 잘못잡아 초록초록한 은행만 보고 왔었더랬다 요번 왕벚꽃 만큼은 제대로 보리라 날짜를 잡았는데 타이밍 굿~ 이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왕벚꽃을 보기위해 찾았다 정말 몽글몽글 얼마나 탐스럽고 예쁜지.. 저렇게 많은 꽃송이를 피워내고 이고있는 나무가 대단하다 나무 아래로 들어가면 마치 꽃화관을 쓴듯 머리위로 주먹만한 꽃망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