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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러시아 발트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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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트3국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네바강 유람선투어를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이곳 에서의 마지막 식사네요 러시아에는 이렇게 어리게 생긴 군인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나라에서 양성하여 군인으로 만든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겨울궁전앞 광장에 서있던 이 버스는 버스모양의 이동식 화장실 이라고 합..
네바강 유람선투어 겨울궁전 에르미타쥐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인 네바강 유람선투어를 합니다 북구의 베네치아라 불리우는 상트페테르브르크의 네바강과 주변 운하를 1시간 가량 돌아오는 코스 인데요 3년전 왔을때는 네바강 야경투어를 했었고 오늘은 낮에 유람선을 타게되어 주 야로 타게..
겨울궁전-에르미타쥐박물관 겨울 궁전은 러시아의 마지막 여섯 황제가 살았던 장소이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르미타슈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크 양식의 겨울 궁전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에르미타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궁전이기도 하다. 18세기 중반에 표트르 대제의 딸 엘리자베타 여제..
그리스도부활성당(피의사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다시 러시아 쌍트페테르브르크로 가는 길입니다 여행 내내 먹었던 빵이지만 이곳에서의 마지막이란 생각에 또 우적우적 씹어 먹습니다 따끈한 스프와 감자 꼬치구이 식사를 한후.. 빠질수 없는 기념품 쇼핑을 하구요 쌍트페테르브르크의 중심도로인 넵스키대로의 ..
탈린에서 중세식식사 합살루를 떠나 다시찾은 탈린의 구시가지 노천카페가 골목길 이곳저곳을 차지하고 있는 시청사옆길 두번째 와본 길이라고 더 반갑고 조금은 눈에 익은듯한 골목길의 풍경 건물 뒤로 보이는 시청사 첨탑은 8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후기 르네상스 양식인 왕관을 본 딴 것이며, 꼭대..
차이코프스키가 사랑한 그곳 합살루 해변 쿠르살 대주교성을 나와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해안가로 접어드는데 이곳에 보이는 이 건물이 전문사교장 이었던 쿠르살 입니다. 쿠르살은 1898년 건설된 전문 사교장으로 현재에도 파티나 무도회가 열린다고해요. 화장실도 이용할겸 들어가 봅니다. 우리가 들어갔을때도 결혼식 피로연..
합살루 대주교성 합살루 대주교성 (Haapsalu Castle) 합살루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13세기 감독회 주교 Saare Lääne (oSel – Wiek)의 주거지로 고딕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16세기에 성 외벽과 대포 등을 완성함으로써 지금 현재의 모습이 이루어졌다. 현재 까지도 에스토니아에서..
합살루 합살루 철도 박물관 합살루역은 에스토니아 전체에서 현존하는 역 건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힙니다사실 현재는 기차역이 아닌 버스 터미널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설물들이나 철로 등이 있어 기차역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이 기차역은 1905년 건설되었으..
페르누 시굴다를 떠나 에스토니아 최고의 휴양지 페르누로 갑니다. 발트3국은 한면이 모두 발트해가 접해있지요 조용한 공원과 어우러진 이곳은 에스토니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라고 합니다 에스토니아로 넘어가는 국경인데 국경 통과는 간단하게 지나갑니다. 에스토니아로 넘어..
가우야국립공원 가우야 국립공원 리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53km 떨어진, 비제메 지역에는 라트비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우야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요. 가우야Gauja 강이 유유히 흐르는 거대한 국립공원 안에서도 중세의 고성들이 있고, 스펙터클한 자연 풍광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
시굴다 투라이다성 시굴다 리가(Riga)에서 53km 떨어져 있는 비제메(Vidzeme)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그림 같은 경관을 자랑하는 가우야 강 계곡의 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붉은 사암(砂岩)으로 형성된 강둑의 가파른 바위와 동굴의 경관이 아름다워“라트비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스키, 봅슬레이 ..
샤울레이 십자가언덕 리투아니아 북부지방 샤울레이 근처엔 넓은 평원과 숲 사이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두 개인 조그마한 언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언덕엔 나무 대신에 크고 작은 십자가들이 세워져 있거나 층층이 놓여 있는데 이렇게 꽂은 십자가는 현재 수십만 개나 되고, 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
빌뉴스대성당과 게디미나스타워 빌뉴스대성당 빌뉴스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성당입니다. 리투아니아 인구의 90%정도가 가톨릭신자인데 종교행위가 금지되었던 구 소련통치시 성당을 모두 박물관, 전시장, 인민학습당 등으로 사용되다가 소련으로부터 독립후에는 모두 성당 본래의 역할로 되돌려 놓았다고 합니다. 빌..
빌뉴스 구시가지 2 성오나성당 성 오나 성당 고딕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성 오나 성당(성 안나 성당, Sy,onos baznycla)은 1812년 러시아를 정벌하러 가는 길에 빌뉴스를 들른 나폴레옹 이 보고 반해 ‘손바닥에 얹고 파리로 가져가고 싶다’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 하지만 그런 찬사가 무색하게도 성당 내부는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