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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스웨덴

스톡홀름-감라스탄

 

        스톡홀름 구시가지에  예쁜 골목길 감라스탄 으로 갑니다.

 

 

구 시가지의 중심 감라스탄은  왕궁, 성당, 노벨박물관, 오래된집 들과 미로같이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있는 전형적인 유럽의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스토르토리에트 광장 북쪽에있는 증권거래소내에 노벨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776년 지어진 건물로 2001년 노벨상 제정 10주년을 기념 700 여점이 넘는 발명품과   역대 수상자 들의 자료를 볼수있고 노벨 박물관과 노벨 수상자를 뽑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가 있습니다. 

 

 

      증권거래소 내에 있는 노벨박물관 앞에서..

 

 

노벨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노벨 박물관의 입구

 

 

노벨의 정기를 받고자 그 앞에서..

 

 

감라스탄의 예쁜건물들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에서

 

 

 

이른 아침 시간이라 아직 문을 연 까페도 없고. 건물위의 곡선부분과 격자무늬의 건물 창문이 잘 어울리지요.

 

 

 광장 한가운데에 있는 이 우물은 스톡홀름 학살사건 (칼마르의 학살장)의 현장으로 덴마크왕 크리스티안 2세는 스웨덴의 지도급 인사 (귀족) 82명의 목을 잘라 광장

 한가운데 있는 이 우물에 묻은것으로 유명 합니다.광장 한켠 붉은벽의 건물에 박혀있는 흰돌은 당시 죽은 귀족들의 숫자라고 하네요.

 

 

대학살 사건의 역사적인 현장 이지만 슬픈 역사의 눈물인듯 계속 물이 졸졸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까페문을 열지않아 커피한잔 맛은 못보았네요.

 

 

돌로 만들어진 감라스탄의 골목길을 여유있게 걸어 봅니다.

 

 

       다행히 상점들은 문을 열어 예쁜가게 구경을 하며 기념품을 사기도 하고 . 이곳은 나무재질로 만든 헹주가 유명하고,뜨개질 니트가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마구 지갑을 열지는 못하겠어요,여러번 언급 했었죠,북유럽의 고물가 때문이지요 심사숙고 해서 쇼핑을 합니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고계신 할머니

 

 

                         구불구불 골목길이 얼마나 예쁜지요...

 

 

감라스탄 골목길의 맨홀

 

 

이 예쁜곳을 어느곳 부터 보아야 할지 이곳저곳 사진에 담아 봅니다.

 

 

광장의 오래된 까페

 

 

이렇게 구시가지 감라스탄 골목길을 구경하고..

 

 

스톡홀름 시청사로 향합니다. 뻗어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로 덮힌 시청사의 건물이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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