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

 

 

 발트 3국은 발트해 남동 해안에 위치해 있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를 가리킨다.

이 3국은 예로부터 강대국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8세기부터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20세기 들어 1918년을 기점으로 발트 3개국은 각각 독립을 성취하여 공화국을 수립하였고 1934년 발트 3국 동맹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1940년 구소련(舊蘇聯)에 합병되었다가 1990년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의 영향으로 1991년 8월 소련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다.

 

지식백과

 

이들 나라는 지난 1989년 독립을 요구하며 무려 200만명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구 소련에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0년 라트비아의 한 방송국에서는 독립운동이 격화될 무렵 온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을 독려하고

 지지하는 방송을 한뒤 당시 방송을 했던 사람 전원이 몰살당한 일도 있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수도는  탈린

라트비아는  리가
리투아니아는  빌니우스인데요

가장 먼저 소련 연방에서 탈퇴한 나라들이라고 하네요

유럽의 여느 나라들보다 좀 생소함이 느껴지는 나라들이지요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크를 포함한 발트3국을 이달말  다녀오려고 합니다

쌍트~는 북유럽여행때 다녀오기는 했지만 또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구요

이번에는 서울 학교 동창들과 함께 하기로한  여행 입니다

해서 떠나기전 이곳에대한 예비지식을 얻기위해 다녀오신분들의 여행기도 둘러보고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틀 계속 비가내리고 있어요 이곳 부산은,,,

곧 가을이 오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