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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오래전 추억의 사진

 

 

 

 

빛바랜 흑백 가족사진 속의 추억

 

드라마센타(서울예술대학) 앞에서 아마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기다리다 찍은듯한 사진 인것 같네요 (50년도 지난 사진)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나 보고싶은 요즘 입니다

계절 탓인가요  아님 나이가 들어가니 하나둘 오래전 추억들이

물밀듯이 가슴을 적셔옵니다

오빠 2명에 남동생 하나 그 사이에 고명딸로 아버지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랐었지요

지나고 보니 인생이 정말 짧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고 있다는것을

나이가 들수록 더 더욱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부모님이 보고싶어 오랜추억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언제 저런 시절이 있었는지요...

 

 

 

좀 심통이 난 얼굴로 찍은것 같은데요

아득한 옛날이네요

 

어릴적 덕수궁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옛날에는 궁 안에서 외국에서온 서커스단이 공연도 했었는데

이때도 서커스구경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련한 추억이 깃든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