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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아돌프다리

알제트강 위의 고가다리인 아돌프다리

다리를 세울 당시 통치자였던 아돌프 대공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현지에서는 뉴 브릿지로 불린다고 한다

완공 당시에 석조아치로는 세계에서 최대규모 였으며

여기에서 룩셈부르크의 전망을 즐길수 있다

 

유럽의 작은성 으로 불리는 룩셈부르크는

제주도 1.5배 크기의 작은 나라로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위치하며 인구는 60만명이며 수도는 룩셈부르크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12만 달러이며 1867년

네덜란드로 부터 독림한 입헌군주국이다

우리나라와는 1961년 부터 외교관계를

수립 하였으며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다

 

 

 

 

세인트 테레사 클리닉(St.Teresa Cllinic)

아돌프 다리옆 저곳이던가?

자살을 많이 한다던 다리

뒤로 보이는 초록색의 뾰족탑의 건물은 유럽 투자은행

 

 

 

 

룩셈부르크 구시가지 헌법광장 절벽에서 내려다본 {아돌프다리 아래의 페트뤼스 계곡의숲}

아름다운 계곡은 46미터 아래 있으며 이 계곡은 모즐강으로 물이 흘러가며 아돌프다리는

153미터의 다리로 당시에는 세계 최초의 아치교 였다고 한다.

 

 

 

 

인구 60만이 채 안되는 이 작은 내륙국가는 해발고도 300m의 절벽을 이루는

사암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일찍이  천연요새로 인정받아 로마의 성채도시로 발전 하였으며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유럽 최강의 요새 중세 성벽도시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아돌프 다리를 바라보다 고개를 아래로 내려다보면 예쁘게 정원이 가꾸어져 있다

 

 

 

 

헌법광장에는 1차 세계대전 때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황금의 여신상이 있다.

아돌프다리 건너 오른편에 위치해 있으며 룩셈부르크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루즈벨트 거리 건너편에 있다

 

 

 

 

 

기념비 아래 적혀있는 글귀를 보면 아래쪽에 Coree 1951-1953이라고 표기되어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가로 기재된 내용이라고한다

 

 

 

 

Gelle Fra Memorial

세계1차세계대전때 전사한 룩셈부르크 시민들을 기억하기위해 만들어진 기념비

 

 

 

 

 노틀담 대성당

노틀담은 프랑스어로 Notre Dame - '우리들의 어머니' 라는 뜻으로 성모마리아를 의미하기도 한다

유럽의 성당들은 많지만 각기 다른 양식으로 지어져서 볼 때마다 새롭기는 하다

룩셈부르크 시내 어디에서도 잘 보이는 세 개의 첨탑이 인상적인 성당헌법광장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가까운곳에 있다

 

 

 

 

 

 

 

아르메 광장의 문화센터

"무기의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아르메광장은 관광안내소가 있고

룩셈부르크의 중심가로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

주말에는 각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단다

 

 

 

룩셈부르크의 거리모습

이전에 갔었던 중세풍의 도시와는 다른

그냥 현대적인 도시 모습이랄까

 

 

 

 

 

 

무지개색의 시내버스

도심거리가 산뜻해 보인다

 

 

 

 

 

 

룩셈부르크 시청사

 

 

 

 

 

페트뤼스 익스프레스
룩셈부르크 미니 관광열차

 

 

 

 

 

잠깐 둘러본 룩셈부르크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깔끔함이 느껴지는 평화로운 도시 뭐 그정도..

룩셈부르크 국민들은 혼자 있으면 정원을 가꾸고,

둘이 있으면 커피를 마시며,

셋이 모이면 악단을 만드는 밝고 명랑한 사람들이라고 들었다

어쨌든 작은나라 지만 내실있는 나라 인것 같다

짧게 둘러본 룩셈부르크를 떠나

 

스트라스부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