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있지만 그속에 살짝살짝 봄기운이 느껴지는
포근함이 느껴 지기도 하네요
바람도 잔잔한날에 찾아가본 이기대는 하늘과 바다 빛깔이 똑같이 파랗던날의 이기대풍경 입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동백섬이 한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바닷가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홍합과 거북손
홍합으로 뒤덮힌 바위
거북손과 홍합을 따 보았어요
맨손으로는 따기 힘들고 끌 같이 생긴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위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 따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어린아이들 처럼 즐거웠습니다
낙시를 즐기는 커플도 보이구요
바다위를 떠가는 요트도 보이구요 왼쪽으로 누리마루하우스도 보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큼 봄이 가까이에 온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