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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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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898년 순흥안씨 택영의 5대조 퇴은 두철이 거주하던 곳이다. 창원 공업단지와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한옥을 보존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되새겨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4년 9월..
통도사와 극락암 선덕여왕 1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통도사 3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꽃샘추위도 물러가고아주 포근하니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입니다.통도사로 들어가는 영축산문을 통과하고...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따라다니며 담게 된 통도사의 여러 모습들 ​상큼한 봄기운.. ..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가평에서 만나는 스위스 에델바이스 테마파크 지난주 서울 동창모임이 있어 서울을 갔었죠 모임은 저녁이고 우리 친구들은(발트여행친구들) 일찍 만나 가평스위스마을을 갔습니다 스위스마을 올라가는 입구 스위스의 작은마을 축제를 모토로 하여 만들었다는 가평의 스위스 테마파크 ..
신라호텔 웨딩홀 지난 일요일 친구의 아들 결혼식이 있어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ktx열차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향했었지요 서울은 가끔 오는 편이지만 신라호텔 결혼식 참석은 처음 이네요 tv 에서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 결혼식 할때나 봤었던 곳엘 오게 되었네요 커다란 기와 지붕이 눈앞에 떡..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사적 제 158호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자신이 죽으면 불교식으로 화장한 뒤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681년 문무왕이 죽자 유언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큰 바위에 장사지내고, 그 바위를 대왕암(大王巖)이라고 ..
간절곶 간절곶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진다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꼽히는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는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의 장관이 연출된다.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
눈온날 서울 나들이 12일(목)날 모임이 있어 서울을 갔던날 하늘에서 함박눈이 펑펑 내려 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부산에서온 저를 환영 하는듯이 많은눈이 내려옵니다. 서울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삼청동과 인사동길을 눈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참 오랫만에 가본 삼청동 이었습니다. 길 양옆으로 예쁜 ..
그리운 부모님 지난 가을 친구들과 다녀왔던 계룡산 갑사로 가는도중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대전 현충원을 들렸었지요 늘 가슴속 한켠을 자리하고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기 위해서죠 친구들도 함께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고 묘비를 깨끗이 닦았습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란 다하여라' 라는 글귀가..
갑사 지난 목요일 저는 부산에서 대전으로 친구들은 서울에서 대전으로 왔지요.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갑사 단풍을 보러 대전에서 만나서 계룡산 갑사로 가을여행을 갔지요 감나무에 감이 거의다 떨어 졌네요 감나무 밑에 입벌리고 있으면 감이 떨어 질수도 있겠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서울나들이 오랫만의 서울 나들이를 했는데 올들어 서울기온이 35도를 기록한 그날이 바로 제가 갔었던 날이었지요, 올해는 부산에 비도 오지않고 여름이 시작되면서 부터 폭염에 시달렸는데 모처럼 갔던 서울의 날씨도 찜통 더위에 부산 서울을 오가며 더위에 시달렸지요,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
국내 피겨 선수권대회 피겨 국내 종합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목동 실내 빙상장을 찾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티켓팅에 성공했다. 계속 몰아치던 서울의 한파가 이날 만큼은 조금 주춤했다. 워낙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어쩌면 국내경기 로는 마지막이 될수 있는 경기를 본다는 설레임으로 목동 실내 빙상장..
김연아 아이스쇼 8월26일 (일) 김연아 아이스쇼를 보기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연아선수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닌 배너들 타로카드에 영감을 받은듯한 예쁜 연아선수의 배너 자세히 보면 연아얼굴 주변으로 연아선수 프로그램들의 시그너쳐 무브먼트가 담겨져 있다. 왼쪽 하단 시계방향으로 부터 박쥐, 미..
강릉선교장 효령대군(세종대왕의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에 의해 처음 지어져 무려 10대에 이르도록 나날이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65년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5호로 지정되어 개인소유의 국가 문화재로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선교장의 입구- 경포호..
강릉선교장 2000년을 기해 한국방송공사 에서 20세기 한국TOP10을 선정할때 한국 전통가옥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으로 선정 되었다. 각종 행사와 공연등도 이 마당에서 열리곤 한다. 행랑채와문간채로 들어서는 대문 이 집에는 대문이 12개나 된다. 동별당- 안채와 연결된 별당으로 주로 건물 주인이 거처하며 이집을 찾아오는 친척이나 외척등 내객들을 접대하는 공간이다.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포용하여 조화를 이루고 후한 인정미를 지닌 후손들이 지금까지 거주하는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굴뚝도 넓고 크게 만들어 난방에도 꽤나 신경을 쓴듯하다. 툇마루 밑에 쌓아놓은 땔감들 반질반질 잘 정돈되어 있는 장독대 대가집 답게 아궁이도 큼직하다. 열화당- 열화당은 남자 주인이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