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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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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산굼부리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분화구 모습의 오름으로, 제주도 유일의 폭렬공 측화산(오름)이다. 1979년 6월18일, 대한민국의 천연 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산굼부리는 용암을 거의 분출하지 않고 폭발에 의하여 구멍만 깊숙이 팼으며, 폭발로 인한 물질은 사방으로 던져지고 소량만 주위에 쌓였다. 또한, 화구에 내린 빗물은 화구벽의 현무암 자갈층을 통하여 바다로 흘러나간다. 이런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는데 한국 에서는 산굼부리가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과 독일에 몇 개 알려져 있다. 산굼부리는 평지에 있는 분화구로서 ‘산이 구멍난 부리’라는 말 뜻대로 특이한 형태일 뿐만 아니라, 분화구 안에는 원시상태의 식물군락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관광과 학술적으로 그 가치가 높아 1..
절물자연휴양림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30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다. 제주시청에서 관리한다.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 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
제주 에코랜드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평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 입니다. 요렇게 귀여운 증기 기관차를 타고 역까지 이동할수 있어요 에코랜드는 총 5개의 역이 있고 각 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이곳은 성인 입장료가 12000원 이었는데 우리가 갔던 4월1일 부터 14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우이쒸 ^*^ 귀여운 꼬마기차를 타고 에코랜드로 떠나 봅니다 기차가 달리는 곳은 교래 곶자왈인데요 곶자왈 에서는 신비한 식물과 곤충,동물들이 살고 있어서 숲의 신비감을 느끼게해 줍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숲에서 뛰노는 고라니를 보았습니다. 첫번째 에코브리지역 에서 두번째 레이크 사이드역 까지는 걸어서 이동 할수도 있구요 역마..
제주도 결혼식 3월의 마지막날 친구 아들의 결혼식이 제주도에서 있었습니다 결혼식 참석과 함께 덤으로 2박3일의 제주여행도 누리게 되었지요 서귀포 KAL호텔 야외 웨딩으로 치뤄진 결혼식이 었는데 서귀포 앞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바람많은 제주도라 걱정을 했지만 바람 한점 없이 날씨도 따듯해 날씨복을 받은 축복받은 결혼식이 었어요 예쁜 며느리 맞이하는 친구의 행복한 얼굴 입니다 신랑신부 어머니 꽃길따라 입장 예쁜 신랑신부 행복하게 잘 살기를 ^*^ 햇볕이 얼마나 눈부시던지요 뮤지컬 형식으로 치뤄진 멋지고 특이한 결혼식이 였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KAL호텔 주변을 돌아 봅니다 이곳에서 1박을 하기로 했거든요 아름다운 조경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산책로 아래 바다까지 내려가 봅니다 산책로길을 따라..
제주-섭지코지,주상절리대 섭자코지-성산일출봉과 아쿠아플라넷 근처에 있는 섭지코지는 이름이 참 제주스럽고 독특하다. 코지라는 말이 제주 방언 으로 "곶"을 뜻한다고 한다. 드라마 올인을 촬영했던 올인하우스가 보이고 그뒤로 봉수대와 하얀등대가 보입니다. 나무로된 둘렛길이 잘되어 있다. 역시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검은 현무암 바위와 파란 바닷물이 조화를 이룬다. 낚시를 하고 계시는 분도 보이고... 완만한 경삿길을 따라 햐얀등대 까지 가보려고 천천히 걸어가며... 올인하우스 입장료가 3000원이나 하네요, 그냥 패스.. 섭지코지는 일몰때 커피한잔을 마시며 지는해를 감상하기 좋은곳 이라고 하네요, 아직 일몰 시간은 멀었는데요... 꿀타래를 팔고 있네요,한통사서(10000원) 나눠먹어 봅니다. 맛은뭐 달콤하니 입에서 사르..
제주-우도 우도의 하고수동 해수욕장 파란 하늘과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해수욕장 에는 바람도 잔잔하니 고요함이 물결따라 밀려 옵니다. 비양도는 나중에 시간을 봐서 들러 볼까하고 일단은 패스 합니다. 여름에는 피서객들로 많이 붐볐을 해수욕장 이었을 텐데, 지금은 바다새 들도 보이지 않는 텅빈 해변 이네요. 지금은 친구와 제가 이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해수욕장을 나와 해안을 따라 가다보니 갈매기 무리들이 떼지어 노닐고 있네요. 저곳에 먹이가 많은지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우도에서 맛본 갈치조림과 고등어 튀김 갈치는 두툼하니 큼직한것이 정말 맜있습니다 제주 갈치맛을 자랑 함니다~~ 이제 우도를 떠나려 합니다.올때는 청진항에 내렸지만 나갈때는 하우목동항 에서 배를 탑니다. 기대했던 만큼 좋았던 우도 맑..
제주 우도-검멀레해안 검멀레해변 모래사장의 모래가 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으로 내려가면 보트 타는곳이 있는데 보트를타고 해안가를 돌아보고 동굴안으로 들어가 주간명월 을 구경하고 나온다.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들어오고 있다. 도착하기 직전에 원을 그리며 도는데 스릴있고 재미있어 보인다 우리도 나중에 타보기로 한다. 해녀들이 잡아온 참소라가 수족관에 가득하다. 참소라는 양식이 없고 다 자연산 이라고 한다. 참소라가 너무 싱싱해 다시 바다로 가려고 한다~~ 인자한 얼굴의 해녀상이 "어서옵수게" 하며 관광객 들을 반기고 있다. 보트를 타기위해 검멀레 해변을 걸어가고 있는 친구들 오랜세월을 품고 있는 해안가 바위들이 눈길을 끈다. 보트를 타고 출발 보트 선장님이 여러장 사진도 찍어 주시네요. 보트가 동굴로 들어 간다. 물빛깔이..
제주 우도 섬속의섬 제주 우도를 가기 위해서는 성산포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는데요,배에 차를 싣고 가기로 합니다 배는 25000원 사람은 성인 5000원입니다.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차를탄채로 배에 오릅니다. 차를 후진하여 배로 들어 갑니다. 성산포항을 출발합니다. 우도 청진항 까지는 15분 거리 입니다. 배 바닥이 우둘투둘 하여 조심스럽게 밟으며 배안으로 주차해 봅니다. 우도는 소가 누워서 머리를 든 모습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우도 청진항의 모습 청진항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커피하우스 인데요,우도는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네요,우선 아이스크림 부터 먹어보고 우도 여행을 해볼까 해요. 땅콩 아이스 크림 인데요,땅콩 알갱이가 박혀있고 유지방이 많은 아이스크림 처럼 부드럽진 않지만 정말 고소하..